하남시, 모범음식점 30개소 지정,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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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일 14-12-18 23:20본문
하남시, 모범음식점 30개소 지정, 운영
음식점의 위생적 관리와 서비스 수준 향상 도모 목적
모범음식점에 상수도요금 또는 지하수수질검사비 등 지원
전국 지자체에선 일반음식점 중 위생관리상태가 우수한 업소를 ‘모범음식점’으로 지정‧운영함으로써 위생적 관리와 서비스 수준 향상을 도모하고 있다.
18일 하남시에 따르면 올해 하남시 내 일반음식점 1403개소 중 30개소를 모범음식점으로 지정해 관리하고 있다"고 밝혔다.
▲ 모범음식점 30개소 지정
모범음식점은 식품위생법 제47조 및 동법 시행규칙 제61조의 세부지정기준 점검에 의한 현지조사 후 음식문화개선운동추진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선정된다.
모범음식점으로 지정된 업소에는 매월 일정금액의 상수도요금이나 지하수 수질검사비를 지원하고, 전체 상위 20%에 해당하는 7개소에 대해서는 자외선살균소독기 등 위생용품을 지급한다.
하남시 모범음식점 중 상위 20%에 포함된 7개 업소는 ▲마방집(천현동) ▲리버(미사동) ▲소나무집(창우동) ▲서경일식(초이동) ▲놀부부대찌개&철판구이(덕풍동)이다.
한편 시에 따르면 모범음식점으로 지정된 업소라도 기준에 미달한 사실이 발견될 경우 즉시 지정취소하고 지정증과 표지판을 회수 조치하는 등 엄격히 관리하고 있다고 밝혔다. 2013년에는 5개소, 올해는 1개소가 지정취소 됐다.
시 관계자는 “모범음식점 뿐만 아니라 다른 업소에 대해서도 위생수준 향상을 도모해 모범음식점 지정 업소가 증가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2014. 12. 18 / 박형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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