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욱 안전한 경기도를 만들기 위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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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일 14-10-27 20:00본문
더욱 안전한 경기도를 만들기 위해
2014년 경기도 지역치안협의회 정기회의 개최
경기도 지역치안협의회(위원장 남경필 경기도지사)는 10월 27일 오전 경기경찰청 5층 강당에서 남경필 경기도지사,
최동해 경기경찰청장 등 도내 25개 주요 기관․단체장이 참석한 가운데, 「2014년 지역치안협의회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 날 회의는, 지자체와 경찰, 교육청 및 학계․언론․시민단체 등 유관기관이 한 자리에 모여 국민안전 확보를 위한 공동의 협력방안을 논의하기 위한 것으로,
2008년 4월 협의회가 최초로 구성된 후 매년 정기회의를 개최하여, 치안 및 안전 분야에 있어 기관간 협력인프라 조성에 기여하고 있다.
이 자리에서 경기경찰청은 도내 치안여건 및 특성에 대해 간략히 소개한 후, ‘범죄에는 강하고 도민에겐 든든한’ 경찰상 구현을 위한 현장중심․예방중심 치안활동*에 대해 보고하였으며,
이어 경기도청에서 현재 추진 중인 CPTED 사업과 택시안심귀가 서비스의 확대시행방안에 대해 브리핑하는 시간을 가졌다.
지리적 프로파일링을 활용한 先배치․先지령․先응답 시스템, 야간근무 전종요원 운영, 안심귀가 도보자용 앱 개발 등
이 후 경기경찰청에서 올해 역점 추진한 ‘교통소통속도 20% UP 프로젝트’가 관계기관의 적극적인 협력으로 당초 목표치를 상회하는 소통속도 22.1% 향상의 성과를 올린 것에 대해,
최동해 경기경찰청장이 시․군 및 유관기관 담당자에게 감사장을 수여하며 고마움을 표했다.
이 날 회의에서, 최동해 경기경찰청장은 “오늘날 주민들의 삶에 있어 가장 중요한 가치는 각종 사고와 범죄로부터의 안전“이라고 말하면서,
안전한 경기도 만들기를 위해 지역사회 공동의 관심과 노력이 필요함을 당부하였으며,
이에 남경필 경기도지사도 “모든 사건․사고는 미리 예측하고 미연에 방지하고자 하는 노력이 가장 중요하다”면서,
“빅데이터의 수집과 활용, 체계적 교육훈련 및 유관기관간 협력을 통해 안전 사각지대를 없애나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참석위원들 또한, 안전 분야에 있어 평상시의 점검 및 교육 등의 활동을 통해 기본의식을 개혁하여 사전에 예방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는 점에 공감하면서, 이를 위한 각 기관․단체의 협업 활성화 방안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
2014. 10. 27 / 박형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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