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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미연, 일자리 창출이 복지…2차 토론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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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일 14-01-14 16: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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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미硏, 일자리 창출이 복지…2차 토론회

 

서효원 좌장 “지리적 특성‧부존자원…많은 일자리 창출 가능”

 


14일 오후 2시 성남미래연구소(이사장 서효원)가 시청사 3층 한누리홀에서 '일자리 창출이 최고의 복지다'를 주제로 제2차 토론회를 가졌다. 토론회 좌장 서효원 전 경기 부지사가 인사말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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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11일 '성남 모라토리엄 평가 토론회'로 지역사회에 큰 반향을 일으킨바 있는 성남미래연구소(이하 성미연)가 이번엔 '일자리 창출이 최고의 복지다'를 주제로 제2차 토론회를 열어 시선이 집중됐다.

 

14일 오후 2시 성미연(이사장 서효원 전 경기 부지사)은 시청사 3층 한누리홀에서 서효원 이사장, 김동선 중소기업연구원장, 전보삼 한국박물관협회장, 김진수 건국대 교수, 취재진 등 약200여 시민이 참여한 가운데 토론회를 가졌다.

 

토론회 좌장 서 이사장은 "성남지역의 지리적 특성과 풍부한 부존자원을 이용하면 많은 일자리를 창출할 수 있다"면서 "이런 인식과 가치실현을 위해 성미연이 구체적이며 전략적인 대안을 제시코자 이 같은 자리를 마련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이전 정부투자기관 부지의 의료관광단지 조성 ▶관광벨트 구축 ▶수도권 최고의 친환경 물류단지 조성 ▶글로벌수준의 창조경제타운 조성 등 4개 방안을 제시했다.

 

성미연은 "국내 의료서비스를 원하는 외국 방한객이 급증하고 있지만, 아직 종합 의료관광 클러스터가 구축되지 않은 상태"라고 지적하면서 "대한민국에서 선도적으로 민자 및 외자유치를 통해 의료관광단지(메디텔 등)를 조성하면 일자리 약 3천개 창출은 물론 국내 최고의 의료관광 메카가 될 것"이라고 예측했다.

 

이어 “올해 6월 세계문화유산 지정을 앞두고 있는 남한산성의 민가가 특색이 없는 식당으로 대부분 운영하고 있는데, 이를 한옥으로 개축하여 거주자가 조선시대 복장으로 근무하고 행궁에서 조선시대 병사가 무예시범을 보이면 남한산성은 수도권의 대표적 관광지가 될 것이며, 더불어 단대오거리에 1만평의 문화예술광장을 조성하여 모란장과 연계되는 관광벨트가 형성되면 지역상권이 저절로 살아날 것”이라고 내다봤다.

 

특히 "박근혜 정부가 창조경제정책을 최우선 과제로 주력하고 있지만 구체적으로 전략‧기획화해서 실행하는 지방도시는 없다"며 "성남시가 융복합 (콘텐츠+IT+제조)클러스터인 '창조경제플랫폼(on & off line)'을 구축하면 4년 내에 창조스타기업 200개가 설립돼 일자리 2만개를 창출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더불어 성남시의 그린벨트 중 그 기능에 부적합한 나대지가 고속도로 및 국도변에 접해 있어, 이를 적은 투자를 통해 고효율의 물류단지로 20만평을 조성하면 약 20만개의 일자리가 대량 창출돼 복지를 실현시킬 수 있다는 입장이다.

 

2014. 1. 14

수도일보 / 김 재환 기자

jhk1527@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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