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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시청 하늘극장서 사회적경제 영화제 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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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일 16-07-18 1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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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시청 하늘극장서 사회적경제 영화제 열어

위캔두댓 엄마와 클라리넷 등 4편 상영   

성남시 시장 이재명는 오는 9월 30일까지 매주 금요일 오후 3시 시청 2층 홍보관 내 하늘극장(50석)에서 사회적경제 영화제를 열어 모두 4편의 작품을 선보인다.   

상영작과 날짜는 행복의 경제학 7월 22일 8월 19일 9월 23일 위캔두댓 8월 5일 9월 2일 엄마와 클라리넷 8월 12일 9월 9일 파고르 사람들 브란트 사람들 7월 29일 8월 26일 9월 30일 등이다.    

행복의 경제학 67분 2010년은 생태환경 운동가인 헬레나 노르베리 호지와 스티븐 고렐릭이 공동 제작한 다큐멘터리 형식의 영화고 세계 곳곳에서 벌어지는 환경 파괴 문제를 다뤘으며 지역 공동체 복원을 통해 인간다움에 대한 신뢰를 회복하고 더 나은 세상을 만들 수 있음을 시사한다.    


위캔두댓 111분 2008년은 정신병원의 폐쇄로 거리로 내몰리게 된 정신 장애인 11명이 정의감 강한 활동가를 만나 협동조합을 만드는 이야기고 도전과 연대 협동으로 새로운 삶을 개척하는 과정을 코믹하게 그렸으며 줄리오 만프레도냐 감독이 이탈리아에서 600명 규모로 성장한 논첼로 협동조합의 실화를 바탕으로 제작했다.      

엄마와 클라리넷 49분 2015년은 자폐성 장애를 가진 아들의 미래를 열어주기 위해 사회적협동조합을 창업해 드림위드 앙상블을 탄생시키는 엄마들의 이야기이자 청년 8명의 성장 드라마이며 성남시 사회적경제 창업 공모 사업에 선정된 드림위즈 앙상블 팀의 이야기를 KBS측이 다큐멘터리로 제작했고 방영 당시 시청자들에게 큰 감동을 전했으며 하늘극장 첫 상영일이던 지난 7월 15일에도 관람객에 호응을 얻었다.   

파고르 사람들-브란트 사람들 52분 2007년은 스페인의 가전부문 협동조합인 파고르가 몬드라곤 협동조합의 국제화 정책에 따라 프랑스의 가전업체인 브란트를 인수 합병하는 과정을 그렸으며 위그 페이레 감독이 메가톤을 잡아 구조 조정 노동권 시장경제 속 협동조합의 수익성 협동조합의 가치를 재조명했으며 성남시는 시민들이 사회적경제와 협동조합에 관해 쉽고 재미있게 접근할 수 있도록 이번 영화제를 열게 됐다. 

2016. 7. 18  /  박형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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