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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외된 이웃을 위한 “사랑의 김장담가주기”

광주하남카네기총동문회 회장 황재인, 사무총장 위명숙은 소외된 이웃을 위한 '사랑의 김장 담가주기' 행사를 광주시자원봉사센터에서 회원 1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지난 20일 진행했다.

지난 2012년을 시작으로 5년째 사랑의 김장담가주기 행사를 펼치고 있는 광주하남카네기총동문회는 이날 담근 김장김치 10kg 300박스(일천만원 상당)를 관내 소외된 이웃과 복지시설에 전달했다.

또한 김장나눔과 함께 불우이웃돕기 성금 기탁(시민장학회)등 다양한 분야에서 지속적인 봉사활동으로 나눔 문화 확산 및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황재인 회장은 “좋은 뜻으로 좋은 마음으로 담근 김장김치가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사랑으로 전해지길 바라며, 앞으로도 지역의 힘들고 그늘진 곳을 찾아 나눔과 사랑을 전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2016. 5. 23 / 박형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