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 여름철 에너지절약 대책 추진
페이지 정보
작성자 작성일 16-08-03 18:08본문
광주시, 여름철 에너지절약 대책 추진
광주시는 여름철 전력수급 위기에 대처하고자 에너지절약 대책을 수립 추진키로 했으며 3일 시에 따르면 현재 계속되는 폭염으로 전력수요가 급증함에 따라 이희원 광주 부시장을 본부장으로 에너지절약 대책본부를 구성한다.
공공부분과 민간부분을 대상으로 여름철 전력사용 제한과 자율참여 체제를 추진키로 했으며 공공부분에서는 에너지절약을 위해 냉방온도를 28℃ 이상으로 유지하는 한편 양복 등의 정형화된 근무복 보다 여름철 간소화 복장을 유지하여 업무효율을 높인다.
또한 창가 및 복도 조명 등 불필요한 조명을 소등하여 에너지절약에 기여하며 민간부분에 대해서는 대표적인 에너지 낭비요인이 되고 있는 ‘문 열고 냉방영업 행위에 대해 지도 점검한다.
피크시간대인 오후 2시~5시 사이 냉방온도 26℃ 이상유지 옥외광고물 경관조명 소등 등을 이행할 것을 권고하며 시 관계자는 여름철 전력위기 극복을 위해서는 시민들의 자율적인 참여가 절실하다며 적정 실내온도 준수(26℃) 및 불필요한 전기 사용 자제 등 에너지절약에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했다.
2016. 8. 3 / 박준혁 기자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Total 523건
2 페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