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 제1회 남한산성 청소년 역사캠프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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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일 16-08-16 13:05본문
광주시, 제1회 남한산성 청소년 역사캠프 성료
광주시는 지난 11일부터 12일까지(1박 2일간) 관내 초등학교 5, 6학년 학생 71명을 대상으로 우리고장에 대한 자긍심과 올바른 역사관을 심어주기 위한 제1회 남한산성 청소년역사캠프를 개최했다.
광주시 청소년수련관에서 올해 역점프로그램으로 진행한 이번 캠프는 첫날 남한산성 행궁과 성곽을 비롯한 문화재에 대한 해설 및 답사를 펼쳤으며 경기도 청소년 야영장(퇴촌면)에서 잠시나마 더위를 잊을 수 있는 야외 수영 활동과 협동심 향상을 위한 미로게임 등을 진행했다.
둘째 날에는 남한산성의 역사와 문화재에 대한 심화학습을 위한 역사 골든벨 활동으로 풍성하고 알찬 시간을 가졌으며 이번 캠프 참가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설문조사 결과 남한산성에 대해 잘 알게 되었고 1박을 친구들과 함께 할 수 있어서 즐거웠다.
캠프기간을 더 길게 늘려주길 바란다 다음에도 또 참석 하겠다 등 84%의 높은 만족도를 보였으며 이와 관련 광주시 청소년수련관 관계자는 앞으로도 청소년들의 의견을 충분히 반영하고 지역특성에 맞는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개발해 청소년들에게 다양한 체험의 기회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2016. 8. 16 / 이형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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