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사회 민간복지자원, 용인시 복지위원 교육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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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일 14-10-10 21:41본문
지역사회 민간복지자원, 용인시 복지위원 교육 진행
복지위원 교육 및 장애체험·쿠키만들기 현장 체험
용인시는 10일 용인시장애인종합복지관에서 정찬민 용인시장을 비롯해 복지위원, 읍면동 복지담당자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4년 용인시 복지위원 교육’을 실시했다.
▲ 복지위원 교육, 쿠키만들기 체험
31개 읍·면·동에서 총 76명이 위촉된 복지위원은 지역사회 내 취약계층을 발굴·연계하고, 네트워크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활동을 통해 민간 복지자원으로서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고 있다.
이번 교육은 ‘지역사회 내 복지위원의 역할과 책임’이라는 주제로 이론교육과 실천사례를 중심으로 복지 마인드를 다시한번 되돌아 볼 수 있는 소중한 계기가 되었다.
또한, 특화활동으로 진행된 장애체험과 쿠키 만들기를 직접 보고, 느끼고, 만들 수 있는 현장 복지 체험을 진행하고.
정찬민 시장은 “오늘 교육 목적은 교육과 체험을 통한 복지위원의 역량 강화로 사회복지 전달체계의 사각지대 해소 완충 역할을 수행, 책임감 있고 적극적인 활동을 유도하기 위한 것”이라며,
“오늘 이 교육을 계기로 나눔과 소통 문화가 확산이 되어 따뜻한 지역공동체 만들기에 관심과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한 복지위원은 “장애가 있다는 것이 짧은 체험 시간이었지만 정말 힘들고 외로운 자신과의 싸움”일 것이라며 “앞으로 장애인에 대해 다시 한 번 되돌아 볼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시 관계자는 “복지위원은 지역 내 도움을 필요로 하는 소외계층에게 가장 먼저 다가갈 수 있는 소중한 자원으로,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다양한 노력을 해줄 것”을 당부했다.
2014. 10. 10 / 박형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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