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시, LH-시민과 손잡고 교통분석·해결모델 마련 > 종합

본문 바로가기
사이트 내 전체검색

종합

오산시, LH-시민과 손잡고 교통분석·해결모델 마련

市, LH 주관 교통량분석 통한 ITS 시설물 입지선정 과제로 COMPAS 지원사업 선정

페이지 정보

작성자 박준혁 기자 작성일 24-06-05 06:53

본문

- 7월 19일까지 국민대상 공모진행… 李 시장 “시민과 함께 문제해결 의미있는 일”

- 市, 경부선철도 횡단도로 착공 등 세교 광역교통개선대책 등 LH와 적극 협업하기도


thumb-20240517195534_3eab7a33a6340f2830f5c9ce653dcc50_9a3l_600x412.jpg


오산시(시장 이권재)가 한국토지주택공사(이하 LH)와 손잡고 혼잡한 교통문제 해결을 위한 방안을 찾아 나선다.


시는 최근 LH에서 주관한 공모전에 ‘교통량 분석을 통한 ITS 시설물 입지 선정’이라는 과제로 참여했으며, 클라우드 기반 온라인 데이터 분석 플랫폼(이하 COMPAS) 지원사업에 신규 과제로 최종 선정됐다.


COMPAS 데이터 분석 지원사업은 도시문제에 대해 데이터분석 플랫폼이 COMPAS를 활용, 각계각층의 데이터 분석에 관심 있는 국민들이 참여해 데이터 기반 정책 수립과 도시문제 해결을 위해 지원하는 사업이다.


시에서는 도시 문제 및 데이터를 LH에 제공하고, LH에서는 COMPAS에 도시문제와 필요 데이터를 공개, 국민들은 공개된 자료를 이용해 개선방안을 도출한다.


참여를 희망하는 자는 오는 7월 19일까지 LH COMPAS(compas.lh.or.kr)에 접속해 참여하면 된다. 공모 진행은 데이터 분석 공모를 통한 경쟁 방식으로 진행된다.


향후 시는 이렇게 도출된 개선방안을 시정 운영에 적극 반영해 교통 문제 해결하기 위한 모델을 만든 후, 이를 바탕으로 교통 정책을 발굴할 예정이다.


한편, 민선 8기 이권재 시장은 LH와 ▲경부선철도 횡단도로 개설사업 조기 착공 ▲경부고속도로·수도권제2순환고속도로 연계 진출입로 개선사업 등 광역교통개선대책 마련 등 지역 교통문제 해결을 위한 방안 마련을 의제로 적극 협업하고 있다.


이 시장은 “보다 편리하고 안전한 교통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각종 데이터 분석 등을 바탕으로 한 LH와의 협업에 집중해 도시 브랜드와 경쟁력을 높여나가겠다”며 “해당 사업은 시민참여형으로 진행된다는 것이 특징인 만큼 많은 시민 여러분의 관심을 부탁한다”고 밝혔다.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Total 28,061건 2 페이지
게시물 검색

회사소개 | 개인정보처리방침 | 서비스이용약관 | 청소년보호정책 | 모바일버전
 
시민프레스(주)l 등록번호 경기,아50702 ㅣ발행인 : 박준혁, 편집인 : 박준혁ㅣ 청소년보호담당관 : 박재철 | 등록일 : 2013-07-03
시민PRESS(siminpress.co.kr) 우[462-122] / email gve72@naver.com
성남 : 경기도 성남시 중원구 희망로 392번길 17 / 031-743-1752
광주지사 : 경기도 광주시 고불로 354 한양빌딩 3층 / 031-743-2295
북부지사 : 의정부시 분야로 33번길 14 (서강빌딩 3층)/ 031-748-5883
<시민PRESS> 시민PRESS를 통해 제공되는 모든 콘텐츠(기사 및 사진)는 무단 사용,복사,배포 시 저작권법에 저해되며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2013 sinminnet.co.kr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