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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태희 교육감, 전국 영어교사 및 교육전문직원 대상 미래교육 특강

한국중등영어교육연구회, 수원 경기대학교에서 제35회 학술포럼 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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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박준혁 기자 작성일 23-01-10 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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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럼에 참석한 전라남도 광양용강중학교 백태금 교감은 교과수업과 생활지도로 지쳤지만 열정적인 동료교사의 현장연구 발표를 통해 수업에 적용할 내용과 아이디어를 얻는 소중한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했다.

 

한국중등영어교육연구회가 주최하고 경기중등영어교육연구회가 주관하는 ‘제35회 한국중등영어교육연구회(KOSETA) 학술포럼’이 ‘영어 의사소통능력과 창의성 신장을 위한 블렌디드 영어수업’이라는 주제로 10, 11일에 경기대학교 수원캠퍼스에서 열린다.


이 자리는 전국 단위의 영어교육 학술행사로 매해 17개 시도 지부 중 한 곳이 주관해서 열어 왔다. 올해는 경기도에서 3년만에 대면 개최한 가운데 전국 각지에서 초‧중‧고 영어교사 및 교육전문직원 500여 명이 참석했다.


임태희 경기도교육감은 개막식에서 “영어교육에서도 시대 변화에 따라 에듀테크를 도입하고 디지털 교육을 활용하는 노력을 하고 있다고 들었다. 이런 면이 우리 경기교육 방향과 공유되는 부분이 있다”라며 경기 미래교육에 대한 설계를 소개했다.


임 교육감은 “누가 뭐라고 해도 교육의 중심은 학교다. 학교를 주엔진으로 하고 보조엔진으로 디지털 플랫폼과 지역교육협력 플랫폼 두 개를 붙여서 학교가 교육 본질에 충실하도록 지원하려고 한다”라며 “이를 통해 학생이 스스로 자기 길을 찾아가도록, 기본 인성과 기초 역량을 겸비한 미래인재를 키워나가겠다”고 했다.


전국중등영어교육연구회 유철 회장은 환영사를 통해 “이번 포럼이 영어교육 변화의 흐름을 담아 인공지능, 메타버스, 빅데이터 등을 활용한 개인 맞춤형 수업을 지향하는 계기가 되기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서 미래교육을 위한 자율탐구와 토론중심 영어수업의 전환 방향에 대한 캐서린 엘리자베스 칸 교수(남서울대학교 국제대학원)의 기조 발표와 이에 대한 소영순 교수(서울대학교), 이혜정 소장(교육과혁신연구소), 이애자 교사(경기외국어고등학교)의 패널 토론이 진행됐다.


이후 전국에서 모인 현장교사들이 에듀테크 활용, 디지털 교육, 인공지능 교육, 블렌디드 교육, 국제바칼로레아 프로그램 등 다양한 주제로 연구한 사례를 발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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