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 2016년 농업․농촌및식품산업정책심의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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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일 16-03-04 21:00본문
광주시, 2016년 농업․농촌및식품산업정책심의회 개최
34개 사업 59억원 농림축산식품사업으로 심의․의결
광주시는 지난 3일 오후 시청 상황실에서 2017년도 농림축산식품사업 투자계획을 심의․의결하기 위한 ‘농업·농촌및식품산업정책심의회’를 개최했다.
시는 이번 심의를 위해 지난 1월부터 ‘2017년도 농림축산식품사업’ 공고를 통해 접수받은 사업을 각 분과에서 사업의 타당성, 개발계획, 농림축산식품사업 시행 지침 등 우선순위에 따라 자체 심의를 통해 예산 신청 안을 작성했다.
심의회는 조억동 시장을 비롯, 농촌분과위원회, 농산분과위원회, 축산분과위원회, 산지개발분과위원회, 기반정비분과위원회 등 농림축산심의위원 30여명이 참석했으며, 회의에 앞서 유병철 농협중앙회 광주시지부장 등 8명의 신임위원에게 위촉장을 전달했다.
심의회에서는 ▲토양개량제지원사업(1억6,000만원) ▲유기질비료지원사업(28억4,400만원) ▲가축분뇨처리지원사업(6,100만원) ▲숲 가꾸기 사업(3억1,800만원)과 농어촌 주민의 삶의 질 향상과 지역의 균형적인 발전을 도모하기 위한 15개소의 농촌정주기반확충사업(6억7,000만원) 등 총34개 사업 59억6,800만원을 2017년도 농림축산식품사업예산으로 심의․의결했다.
시는 이번 심의 결과를 2017년 국비 보조사업에 반영될 수 있도록 3월 중 경기도를 거쳐 농림축산식품부에 제출할 계획이다.시 관계자는이번 정책 심의를 통해 적극적인 농정시책 추진으로 우리 농업과 농촌이 한 단계 도약 할 수 있도록 많은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2016. 3. 4 / 박형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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