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보호관찰소 "성남 준법지원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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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일 16-02-16 14:21본문
성남보호관찰소 "성남 준법지원센터"
전자발찌 대상자 개별 심리치료 강화로 재범방지에 앞장
법무부 성남준법지원센터(소장 윤태영)는 전자감독 대상자의 재범을 방지하고 건전한 사회 복귀를 촉진하고자 성남사랑의병원(원장 이재민)에서 개별 심리 치료 프로그램을 16일부터 실시하고 있다.
이번 프로그램은 정신과 전문의, 임상심리사가 진행하며, 충동조절 능력, 왜곡된 인지 사고 행동 수정, 스트레스 상황에서의 대처 방법 등을 심리 치료를 통하여 강화하고자 기획되었다.
사랑의 병원 이재민 원장이 대상자 상담
프로그램에 참여한 A씨는 8세경 교통사고로 머리를 다쳐 장애가 있었으며 이후 경제적인 어려움으로 정상적인 치료를 받지 못하고 심리적 불안정한 상황에서 사건을 저질러 교도소에 가게 되었으며, 출소 후 정상적인 사회 내 복귀를 하고자 스스로 프로그램에 참석하였다.
윤태영 소장은 “대상자 개개인이 안고 있는 심리적 문제를 해결하여야만 궁극적인 행동 변화가 일어나고 그에 따라 자연스레 건강한 사회 구성원으로 거듭날 수 있다.
앞으로도 건강한 지역 사회를 위해 보호관찰대상자의 치료와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전했다.
2016. 2. 16 / 박형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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