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 가칭) ‘성남시의료원 시민서포터즈 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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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일 17-07-11 20:03본문
가칭) ‘성남시의료원 시민서포터즈 뜬다’
오는 10월 28일 1차 시민서포터즈 100명 참여하에 창립식 개최
성남시의료원은 시민이 만든 공공병원이다. 시민이 참여하는 협력적 거버넌스를 구축하려고 하지만 시민참여가 부족하고 제도적으로도 미흡한 상황이다. 성남시립병원 설립운동본부의 활동과 조직을 이어받은 공공의료성남시민행동은 성남시의료원이 성남시민을 위한 공공병원의 역할을 잘 하기 위해서는 ‘시민이 주인’이 되는 ‘시민 참여’가 중요하다고 판단하고 다양한 활동을 전개해 오고 있다.
이에 시민이 부담없이 참여할 수 있도록 ‘가칭)성남시의료원 시민서포터즈(이하 시민서포터즈)’를 구성하여 시민참여의 폭을 넓히고 성남시의료원이 시민의 관심과 참여 속에서 원만히 개원할 수 있도록 ‘정보공개, 시민홍보와 시민의견 제안’을 중심으로 하여 활동하는 ‘시민서포터즈’ 1차 준비단 회의를 하여 주목받고 있다.‘시민서포터즈’는 우선 성남시의료원 개원까지의 기간을 1차적인 활동시한으로 삼고, ‘시민의 병원’으로서 시민이 참여하는 한 형태로서 활동을 전개하고 개원이후 조직을 재정비하고 활동영역을 넓히고 확대 발전하는 것을 목표로 활동할 계획이다.
향후 ‘시민서포터즈’이 시민이 만든 성남시의료원에서 시민참여를 보장하며, 어떤 역할을 할지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시민서포터즈’ 준비단은 7월 10일 1차 회의를 통해 활동내용으로 △성남시의료원의 개원 준비 상황에 대한 시민홍보 △성남시의료원에 대한 시민의 기대와 요구, 제안 접수와 전달 △성남시의료원 개원에 대한 다양한 지원과 자원봉사 및 후원 △1000인 시민서포터즈 모집 (향후 1만 시민서포터즈까지 목표) 사업을 추진하기로 결정했다.
또한 조직 체계는 현재 김용진(공공의료성남시민행동 공동대표) 신옥희(성남시의료원 시민이사) 2명의 공동단장을 5인으로 확대하기로 하였으며 향후 단장은 시민서포터즈 조직이 확대되는 방향에 맞춰 다양한 사람들을 추천하여 인원을 늘리기로 하였다. 집행위원회는 성남시의료원 건립운동 초창기부터 활동한 공공의료성남시민행동 백승우 정책국장이 집행위원장을 맡아 시민서포터즈 실무 사업을 총괄하기로 하였다.
집행부에 조직대협팀장에 이석주, 홍보팀장 장주향, 정책팀장 김병조, 청년 청소년 담당에 이용석팀장을 구성하고 준비단 활동에 들어갔다.‘시민서포터즈’ 10월 28일(토) 오후6시 성남시청 한누리관에서 창립식을 개최하고 성남시의료원 운영과 공공의료 실현에 시민참여의 길을 여는 본격적인 역할을 할 것으로 보인다. 2017. 7. 11 / 박준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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