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보호관찰소, 교사 19명 특별 법사랑위원으로 위촉 > 종합

성남보호관찰소, 교사 19명 특별 법사랑위원으로 위촉

성남보호관찰소(소장 윤태영)는 2016년 2월 2일 교사 특별 법사랑위원 위촉식을 개최했다고 전했다.  법무부와 교육부의 업무협약에 따라 진행된 이번 위촉식에는 관내 중.고등학교 소속 교사 19명이 참석했다. 

이 행사는 보호관찰 학생이 재학 중인 학교 담임교사를 특별 법사랑위원으로 위촉, 보호관찰 학생과 1:1 멘토링 결연을 통해 일상적 상담 및 생활지도를 하게 하고, 그 결과를 보호관찰소에 알려, 학교 내 보호관찰 학생의 지도감독을 강화하고자 마련하였다. 

특별 법사랑위원으로 위촉된 19명의 멘토 교사들은 해당 학생들의 현황을 청취하고, 교사 멘토링 활성화를 통한 학생들의 생활지도 방안에 대해 서로 의견을 나눴다.  

윤태영 소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보호관찰 청소년들이 멘토 교사들의 지도를 받아 자신의 꿈을 설계하고 건전한 사회인으로 성장하는 밑거름이 되었으면 좋겠다는“ 소회를 밝혔다

2016. 2. 3 / 박형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