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첫 성남행복아카데미 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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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일 16-01-11 09:55본문
올해 첫 성남행복아카데미 열려
오는 14일 김호기 교수 ‘상처받은 이들을 위한 사회학’ 강연
성남시(시장 이재명)는 오는 1월 14일 오전 10시~11시 30분 시청 온누리에서 올해 첫 행복아카데미를 연다. 이날 초빙 강사는 김호기 연세대학교 사회학과 교수다.
‘상처받은 이들을 위한 사회학’을 주제로 과도한 경쟁 관계 속 현대인이 겪는 사회적, 정신적 상처에 관해 이야기한다. 또, 그 상처는 개인 정체성 상실, 공동체 문화 상실, 사회 퇴출 공포로 나타난다고 보고, 해결책으로 인문학을 통한 자기애 발견, 경쟁 완화, 복지국가 구축 등을 제시한다.
김호기 교수 초빙 ‘상처받은 이들을 위한 사회학’ 강연
김 교수는 연세대학교에서 사회학 학·석사를 마치고, 독일 빌레펠트대학교에서 사회학 박사학위를 취득했다. 2001년부터 연세대학교 사회학과 교수로 재직 중이다. 참여연대 정책위원장(2002), 대통령자문정책기획위원회 위원(2003~2005), 한국정치사회학회 부회장(2008) 등 꾸준히 대외활동을 해오고 있다.
저서로 ‘한국 시민사회의 성찰(2007)’, ‘시대정신과 지식인(2012)’, ‘예술로 만난 사회(2014)’등 다수가 있다.강의를 들으려는 시민은 별도 신청 절차 없이 당일 행사장을 오면 된다.
2016. 1. 11 / 박형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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