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행복누리센터, 2017 문화예술교육 국악 현장학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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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일 17-09-27 18:45본문
성남행복누리센터, 2017 문화예술교육 국악 현장학습
런치콘서트 “자미” 관람실시
성남행복누리센터(센터장 이종민)은 지난 27일(수) 2017 문화예술교육 지원 사업 일환으로 국악 공연관람을 진행하였다. 성남시 중원구 도촌동에 위치한 성남행복누리센터는 재단법인 여의도순복음연합(여의도순복음분당교회)에서 성남시로부터 지정을 받아 운영하는 장애인주간보호시설로 성남시 거주 만 18세 이상 만 40세 이하 지적, 자폐성, 뇌병변 장애인 대상으로 운영되고 있다.
성남행복누리센터의 이용인 대상으로 진행된 이번 “런치콘서트- 자미” 공연관람은 평소 문화 활동 및 여가생활에 접근성이 낮은 이용인이 함께 공연 관람을 하며 욕구해소와 국악에 대한 접근성을 높이는 시간을 마련하였다. 이번 공연관람에 참여한 정** 이용인은 “국악(난타) 수업 이외에 국악공연을 관람할 수 있어 좋았고, 선생님과 친구들과 함께하여 기분이 좋아요” 라고 말하였다.
성남행복누리센터는 타인의 도움 없이 일상생활을 영위하기 어려운 장애인을 낮 시간(9시~18시)동안 보호하여 가정의 보호부담을 경감시켜주며 이외에 일상생활지원, 사회심리재활, 교육지원, 여가생활지원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상시 운영하고 있다. 자세한 문의는 031-720-8554로 문의하면 된다.
사업 담당자 김은지 사회복지사는 “한옥에서 국악 공연 관람을 통해 이용 장애인 분들에게 전통 문화를 접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 하게 되어 뜻 깊은 시간이 되었다”며 “앞으로도 외부자원개발을 통해 다양한 활동을 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도록 노력 해야겠다”고 밝혔다. / 박준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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