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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민과 소통하는 성남여중학교

학교 체육시설 전수를 마을공동체로 활용 주민들과 화합 소통의 장으로 폭넓게 개방하는 교장선생이 있어 교육계의 귀감이 되고 있다.6

일 일요일(06시30분)부터 (09시)까지 상원여자중학교에서는 무궁화베드민턴클럽, 족구회 기타 6개 단체 80명의 회원들이 다수의 제초기계와 전지기계를 동원 교내 전정, 제초작업에 나섰다.

                                           성남여자중학교장 최석진,

                                                               전정, 제초작업

                       무궁화배드민턴클럽회장 박해진,                         성남여자중학교장 최석진,

성남시 수정구 단대동 소재 상원여자중학교에 작년 9월 부임한 최석진 교장은 주민과 대화하고 소통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최 교장은 학생들 수업 외 학교 체육시설을 활용 주민생활체육, 주민체력건강증진에 앞장서 겠다“ 고 말했다.

이날 교직원들은 땀 흘리며 작업을 완료한 주민, 각 단체회원들에게 수고했다며 손수 요리한 김치찌개와 학교 텃밭에서 제배한 상추쌈으로 학교 뒤뜰에서 아침식사를 제공 교직원과 주민 단체회원간의 소통하는 자리를 가졌다.

한편 단체를 대표해 무궁화클럽 박해진회장은 무공해 재료를 사용 아침 식사를 제공해주신 교직원여러분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최석진 교장은 앞으로 폭넓은 체육시설개방으로 마을공동체 주민, 동호회원이 함께 상생하기를 바란다 ”고 말했다.

2015. 9. 7 / 박형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