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 설맞이 종합대책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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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일 18-02-07 16:11본문
시는 오는 15일부터 18일까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이후 당직실 운영) 설 연휴 상황근무를 실시한다.상황근무는 총괄반, 상황반, 재해대책반, 수송대책반 등 9개 반이 재난종합상황실 등(읍·면·동 자체 근무)을 운영하며 상활실장 책임 아래 분야별 대책반에서 각종 사건·사고 동향 등 관내 상황을 총괄·관리한다.
보건의료반에서는 설 연휴에 발생할 수 있는 응급 환자에 빠르게 대비하기 위해 비상진료 대책 상황실을 설치, 운영한다. 비상진료대책 상황실은 보건소(031-760-2110)에 설치되며 주간 2명이 교대 근무하며 24시간 연락 체계를 유지한다.
이와 함께 시는 설 연휴를 특별교통대책 기간으로 정하고 상황실을 운영해 귀성객과 성묘객의 교통편의를 돕는다.상황실은 시 교통정책과에 설치되며 교통관련 주요 사건사고 처리와 보고체계를 유지한다.또한, 공영주차장 주차상황을 관리하고 무료 개방을 통해 주차편의를 도모한다는 방침이다.
아울러, 시는 계속되는 한파로 인한 단수사고에 대비, 비상급수 상황실도 운영한다.시는 우선, 취·정수장, 배수지 등 상수도 주요시설을 보호하고 안전을 점검했으며 상수도 민원과 단수사고 발생 시 비상급수를 조치할 수 있도록 비상급수차가 대기하며 2천여개의 물병도 확보하는 등 만반의 준비를 마쳤다.
조억동 시장은 “본격적인 설 연휴가 시작되기 전에 주민불편 사항을 면밀히 점검하고 사전 대비태세를 강화하는 등 설을 맞아 광주를 찾는 귀성객과 시민 모두가 편안하고 행복한 설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박준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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