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18 민주화운동 사진전 성남시청서 열흘간 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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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일 19-05-14 17:50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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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택시 운전사(2017)’의 만섭(배우 송강호) 대사 “레츠 고, 광주”를 차용했다.전시회장을 오면 1980년 당시 시민이 작성한 유인물 원고, 촬영된 사진, 공무원이 기록한 일지 등의 5·18세계기록유산과 독일인 기자 위르겐 힌츠페터가 남긴 다큐멘터리 영상, 유품, 영화 ‘택시 운전사’의 실존인물인 故김사복 씨 관련자료 등을 볼 수 있다.
옛 전남도청 앞 전일 빌딩 외벽에서 발견된 외부 총탄 흔적 재현물과 영상, 지난해 5·18민주화운동기록관이 새롭게 수집한 미공개 동영상도 볼 수 있다.5·18 진상규명을 외치며 산화했던 성남지역 민주열사 김종태, 송광영, 신장호 씨의 관련 사진도 전시된다.
이 외에 어린이들의 이해를 돕기 위해 당시 5·18을 겪었던 대학생, 여고생 등 6명을 웹툰 콘텐츠로 제작해 전시하고, 영화 속 택시 모형의 포토존을 설치·운영한다.사진전 개막식은 행사 첫날 오후 4시 30분 시청 1층 로비에서 열린다. 은수미 성남시장과 이상락 성남민주화운동사업회 이사장, 김후식 제39주년 5·18행사위원회 상임위원장, 고 김사복 씨의 아들 김승필(61. 분당구 정자동 거주) 씨가 함께한다. / 박준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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