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동헌 광주시장,백군기 용인시장 만나 경강선 연장 적극 협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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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일 21-05-11 15:46본문
(왼쪽부터) 백군기 용인시장 , 신동헌 광주시장
신 시장은11일 용인시청 시장실에서 백군기 용인시장을 만나 경강선 연장 사업이 제4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포함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키로 협의했다.
경강선 연장사업은 지난달22일 열린‘제4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 수립연구 공청회’에서 추가 검토사업 사업으로 선정되는데 그쳤다. 광주시와 용인시,안성시를 연결하는‘삼동~안성’경강선 연장사업 노선은 총57.3㎞구간으로 광주시 구간은9.1㎞이다.
총 사업비는3조2천973억원이며 태전·고산지구 내 시민들의 기대감이 컸던 사업이다. 이에 신 시장과 백 시장은 경강선 연장사업이 제4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포함될 수 있도록 총력을 기울이기로 했다.
또한,소병훈·임종성 지역국회의원과 함께 국토부를 방문,경강선 연장 사업이4차 국가철도망에 선정될 수 있도록 건의할 계획이다.
아울러, 4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경강선 연장 사업이 선정되지 못할 경우3개 시와 지역국회의원들은 제5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경강선 연장 사업이 반영될 수 있도록 다각적인 방법으로 국토부에 적극 피력할 방침이다.
신 시장은“경강선 연장 철도사업 추진으로 상습 교통 혼잡지역인 태전·고산지구,양벌리 일대 교통수요를 분산시켜 극심한 교통난을 해소할 수 있다”며“인근 도시와의 접근성을 향상시키고 대중교통 기반 시설을 마련해 시민들에게 교통편의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광주시와 용인시,안성시는 지난2019년 경강선 연장(삼동~안성)철도 사업이 제4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반영될 수 있도록 경기도와 국토부에 건의했으며 지난해에는 경강선 연장 조기추진을 위한 공동협력 협약식을 체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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