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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전거 무상 수리센터 운영

탄천변 센터 설치& 동별 순회



성남시는 자전거를 이용하는 시민 편의를 위해 오는 3월 13일부터 10월 31일까지 탄천변(야탑동 555)에 설치한 자전거 무상수리 센터와 동별 찾아가는 이동식 수리센터를 운영한다. 

수리센터는 월~금요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문을 연다. 고  전했다.

전문 수리공이 자전거 바퀴살(스포크), 펑크, 오일보충, 브레이크, 기어, 체인 등의 상태를 살펴 무상 수리해준다. 

1,000원 이상의 자전거 부품비는 이용자 부담이라고 .설명했다.

찾아가는 이동식 수리센터는 동별 순회 일정<표 참조>에 따라 동 주민센터 앞 또는 인근 공원에 마련된다. 

거주지와 관계없이 자전거를 이용하는 시민 누구나 이용할 수 있다. 고 말했다.

성남시는 친환경 교통수단에 대한 관심으로 자전거를 타는 사람이 많이 늘어난데 비해 마땅히 자전거를 정비할 곳이 없어 불편을 겪던 시민들에게 도움을 주려고 이번 수리센터를 설치·운영하게 됐다. 고  밝혔다.

가정 내 방치된 자전거를 적극적으로 이용해 여가활동, 건강증진, 자원 재활용, 녹색생활 활성화 등 다각적인 긍정 효과를 내게 될 것으로 기대한고. 말했다.

2014. 3. 10.

박형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