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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5비, 용산구 공사현장 불발탄 안전하게 처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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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일 17-09-21 16: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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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5비, 용산구 공사현장 불발탄 안전하게 처리 ”

공군 제15특수임무비행단 폭발물 처리반, 서울 용산구 아파트 신축 현장서 발견된 폭발물 안전하게 처리

6⋅25전쟁 당시 美 공군 폭탄으로 추정되며 무게 500파운드에 달해

공군 제15특수임무비행단(이하 “15비”) 폭발물 처리반(이하 “ EOD반”, EOD : Explosive Ordnance Disposal)은 지난 9월 20일(수) 오전 11시 경 서울시 용산구 용산공고 인근 아파트 신축공사 현장에서 불발탄이 발견됨에 따라 현장으로 신속히 출동, 안전하게 불발탄을 처리했다. 20일 오전 공사현장에서 작업 중이던 포클레인 기사가 불발탄을 발견하여 경찰에 신고하였으나 항공탄으로 추정됨에 따라 공군에 지원 요청하였고, 15비 폭발물 처리반장 반성수 준위 등 4명이 즉시 현장으로 향했다. 




이날 발견된 불발탄은 500파운드(약 250kg) 가량의 AN-M64 항공탄으로 6·25전쟁 당시 미군이 사용한 것으로 추정되며, EOD 요원들은 만약을 대비해 경찰과 협조하여 공사장 관계자와 인근 주민들을 안전구역으로 대피시키고 안전조치를 실시한 후 공군 여주사격장으로 이동, 완벽하게 처리했다. 불발탄 처리를 진두지휘한 폭발물 처리반장 반성수 준위는 “폭발물 처리 작업은 목숨을 담보로 하는 극한의 임무이지만 완벽한 임무 수행으로 국민들의 소중의 생명과 재산을 지킬 수 있다는 것에 긍지와 자부심을 느낀다.”는 소감을 밝혔다. 

한편, 공군 제15특수임무비행단 EOD 요원들은 ’86년 이후 수 백 차례의 폭발물 신고접수를 받고 출동하여 모든 임무를 완벽히 완수한 최고의 팀으로 서울 시내 및 경기도 지역의 폭발물 처리 임무를 수행하고 있으며, 목숨을 담보로 한 폭발물 처리작업을 임함에 있어 “위험하니 내가 간다!”는 구호 아래 살신성인(殺身成仁)의 각오로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최우선으로 보호하는데 최선을 다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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