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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문화 가정 임산부 조안(33)씨의 행복출산을 위한 새단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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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일 14-03-15 2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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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문화 가정 임산부 조안(33)씨의 행복출산을 위한 새단장’



14일 오전 (사)한국주거환경협회(회장 김상규)에서는 주거환경개선 캠페인 일환으로 다문화가정을 위한 집수리봉사에 들어갔다.

 태평동에 거주하는 필리핀(이주)여성 조안(33)씨는 임산부임에도 열악한 주거 환경에 있고, 특히 산달을 앞두고 있다는 소식을 들은 (사)한국주거환경협회에서 직접 나선 것이다. 이들은 출산을 앞둔 조안씨의 행복출산을 기원하며, 순탄한 출산을 위한 집수리를 선물로 준비했다. 고 말했다. 




성남시장 새누리당 예비후보 박정오도 바쁜 일정가운데 (사)한국주거환경협회 회원으로서 적극적으로 봉사에 앞장섰다.

다문화 가정 조안씨처럼 성남에 거주하는 다문화가정은 경기도청이 발표한 2013년 기준 경기도 외국인 주민현황 자료에 따르면, 약 5,000명이라고. 밝혔다.

조안씨는 “습기로 인해 곰팡기가 심하게 피고, 그 냄새로 인해 태어 날 아이 걱정 때문에 요즘 들어 밤 잘 설치 때가 많았다. 그런데 이렇게 벽지와 장판을 모두 거둬 내어 새로운 것으로 교체해주시고, 화장실,거실 등 집안청소까지 해주는 봉사회원들이 있어 참 살맛이 납니다. 저는 이런 성남이 참 좋습니다. 어떻게 감사를 표현해야 할지 모르겠네요.” 라며 눈물을 글썽거렸다.

(사)한국주거환경협회는 저소득층 및 다문화 가정의 주거환경개선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이미 두 차례의 프로젝트를 진행한바 있다. 첫 번째 프로젝트로는 남한산성 성금모금 운동이 있었고, 두 번째 프로젝트로는 성남동 집수리가 이루어졌다.

세 번째 프로젝트로 진행된 오늘 행사는 다문화 가정의 주거환경개선캠페인의 일환으로, 특별히 필리핀 이주여성인 조안씨가 그 첫 번째 대상으로 선정되었다. 조안씨 집은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도배 및 장판 등이 새롭게 교체 된다. 이에 대한 비용 및 인력 지원은 전부 한국 주거환경협회에서 부담한다.

한편 한국주거환경협회의 회원인 박정오 성남시장 예비후보는 평소에도 성남시 주거환경개선에 관심이 많은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 달 한 인터뷰에서도 직접 주거환경실태분석을 통해 성남시 주거환경 개선이 가장 시급하다고 거듭 강조하여 언급하기도 했다. 주거환경협회의 회원으로서 박후보 또한 지난 2차례의 프로젝트에 함께 참여했으며, 이번 세 번째 프로젝트에도 특별히 큰 관심을 표했다.

 

2014. 3. 15.

 박형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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