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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교알파리움 ‘오픈’… 1만 몰려 ‘인산인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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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일 13-07-14 16: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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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문객 “입지 좋고 가격 싸 청약통장 꼭 쓰겠다”

경기 성남시 판교 알파돔시티 알파리움아파트 홍보관에 오픈 첫날부터 1만여 방문객이 몰리는 등 북새통을 이뤄 성공 분양을 일찌감치 예견했다.

지난달 30일 오전 11시부터 문을 연 홍보관 현장엔 개관 1시간여 전부터 대기자들이 몰려 100여m에 달하는 행렬을 이루고 있었다.

이에 따라 방문객들은 평균 1시간여 가량을 기다려 홍보관에 입장, 단지모형도와 세대별 영상프리젠테이션, 개별상담을 받고 청약을 준비하는 등 분주한 모습을 보였다.

서울 강남 대치동거주 이진아(48)씨는 “아침밥 먹고 바로 출발했음에도 1시간을 기다려 입장했다”면서 “강남과 가깝고 판교 다른 아파트보다 가격이 싸 청약해야겠다는 결심을 굳혔다”고 말했다.

최정현 분양소장은 “분양 준비기간 동안 문의전화를 많이 받아 어느 정도 흥행은 자신했지만, 첫날부터 1만명 가까이 방문할 줄은 몰랐다”면서 “판교에서 2년 만에 분양되는 아파트이고 판교의 랜드마크가 될 알파리움이라 관심이 더 뜨거운 것 같다”며 상기된 표정을 감추지 않았다.

판교 알파리움 아파트는  3일부터 청약 접수를 시작한다. 96~203㎡(이하 전용면적)의 중·대형이라 오랫동안 침체된 분양시장에서 어떤 성과가 나올지에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수도권 최대 복합문화도시 알파돔시티의 아파트인 판교 알파리움은 ‘판교의 타워팰리스’로 불리며 판교는 물론 경기 서남부의 랜드마크가 될 예정이다.

특히, 판교엔 중대형 평형이 희소하고 최근 3년여간 서울 강남권에서도 중대형 아파트의 분양이 적은 것을 감안하면 수요는 충분하다는 것이 업계의 분석이다.

이와 함께 인근에 판교 테크노밸리가 조성돼 삼성테크원, 안랩 등 고용인구 약 16만명의 IT·테크놀로지 대단지가 형성돼 이 또한 만만찮은 호재로 작용하고 있다.

시공사는 롯데, 두산, GS, SK, 서희, 모아종합건설 등 6개 사가 공동 시공을 맡고, 1단지는 두산건설, 2단지는 롯데건설이 주시공사다. 공사기간은 총 31개월로 오는 2015년 11월 입주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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