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산편성과 집행 등 객관적 평가결과 사회복지 발전에 기여 인정받아 > 종합

예산편성과 집행 등 객관적 평가결과 사회복지 발전에 기여 인정받아

사회복지사 처우개선은 시민의 행복한 하남 앞당기는 중요한 과제

하남시는 19일 안양아트센터 관악홀에서 경기도사회복지사협회 주관으로 열린, ‘2014년 사회복지 대상’ 시상식에서 우수지자체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이는 사회복지사들을 위한 처우 조례 제정 및 보수교육비 지원 등 예산편성과 집행 등 객관적 자료를 종합적으로 평가‧분석한 결과 하남시가 사회복지 전반에 걸쳐 복지발전에 기여한 것을 인정받은 것이라고. 말했다.

행사에 참석한 이교범 하남시장은 “사회복지사의 처우개선은 36만 자족도시 건설과 시민의 행복한 도시 하남을 앞당기는 그 무엇보다 중요한 과제”라고 말하면서 그는 “현장 복지종사자의 목소리를 귀담아 듣고, 복지정책의 확대와 복지증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수상소감을 밝혔다.

한편 시는 지난해 3월 ‘하남시 사회복지사 처우개선 및 지위향상을 위한 조례를 제정한 바 있다.

이 조례는 사회복지직 공무원보다 처우가 열악한 사회복지법인이나 사회복지시설 및 기관‧단체 등에서 복지사업에 종사하는 복지사들의 처우를 개선하고 신분보장을 강화해 그 지위를 향상하도록 하는 것을 주요내용으로 담고 있다. 고 말했다.

2014. 3. 19.

박형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