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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재안 성남시장 출마 선언

『소통하는 시민! 미래가 기다려지는 성남!』

 

허재안 성남시장 예비후보가 19일 오전 11시 성남시의회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성남시장 출마를 공식선언 하고 출정식을 가졌다.

 허재안 시장후보는 2010년~2012년   3선 도의원으로 활동해왔으며 도의회(전)의장을 지냈다.

허재안 후보는 야권의 기초단체 무공천 원칙에 후보경쟁이 진행되고 있는 가운데 시장선거에  완주 하겠다. 고 밝히고...

100만 성남시민과 함께 희망의 미래를 열기 위해 6월4일 지방선거에 “발로 뛰는 허재안”이 성남시장 후보로 나서려 한다고 피력했다.

그러면서 재개발시 추가부담금이 발생하지 않는 방법을 이미 연구해 발표한바 있다며 재개발에 대한 자신감을 피력하면서 자세한 내용에 대해서는 의정보고서에 담아 이미 보고한바 있다며 차후 정책 발표시 다시한번 설명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재개발을 성남발전의 성장동력으로 삼을 생각이라며 준비된 후보로서 세입자들이 이사 걱정없이 돌아와 주거생활을 쾌적한 환경에서 영위 할 수 있는 임대아파트 건립정책을 차곡차곡 준비했다,고 강조했다.

본시가지의 대부분 시민들은 재개발의 조속한 추진을 가장 큰 현안사항으로 인식하고 있고, 불행하게도 성남은 철거민 이주단지로 시작되었다. 고 말하고. 20평 분양지라고 하는 것들이 남아있어 45년이 지난 지금 이것을 해결하는 것이 성남의 숙원이라고  말했다.

특히, 분당 및 판교신도시 개발과정에서 수정구와 중원구를 중심으로 하는 본시가지와 신시가지로 도시구조가 양분화 되었고, 이로 인해 지역간 불균형과 지역격차가 심화되는 심각한 부작용은 이미 현실이 된지 오래라고 피력했다.

재개발은 도시를 균형 발전시킬 뿐만 아니라 도시의 품격이 높아지고 주차난이 해결되고 일자리가 만들어지고 수조원의 성장효과가 생기게 되고 세수가 늘어나서 결국 도시의 성장이 이루어지며 고용창출이 생기게 되고 다양한 복지정책을 추진할 수 있는 밑바탕이 된다,고 강조했다.

한편 분당지역의 오랜 숙원인 리모델링사업과 세대분할정책 등을 내실 있게 지원하겠다. 고 말했다.

법률안의 개정으로 수직증축을 포함한 세대분할에 이르기까지 성남시장으로서의 역량을 총 동원하여 분당에 거주하는 주민의 입장이 되어 발로 뛰는 허재안 이 전폭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힘주어 말했다.

허재안 후보는 제8대 전반기 경기도의회 의장을 하면서 다양한 성남시민의 의견을 들을 수 있었고, 각계 각층의 전문가 그룹도 자주 접할 수 있었다. 고 말했다.

그런 과정에 시민과 함께 막걸리를 마시기도 했고, 때로는 토론을 통해 미래의 성남시를 위한 맞춤형 정책을 차곡차곡 준비해 왔다,고 강조했다.

수정구·중원구·분당구의 권역별 특화발전을 이루어나갈 것을 다짐하고 333비전은 수시로 보도자료를 통해서 발표하도록 하겠다, 고 밝혔다.

2014. 3. 19.

시민프레스 편집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