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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남사자원봉사센터-이마트 하남점 , 21일 ‘업무협약’ 체결

소외계층 위한 사업 발전과 자원봉사 활성화를 위해 협력키로



하남시자원봉사센터(이사장 이교범 하남시장)와 이마트 하남점(점장 조홍근)은 21일 시청 상황실에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에 따라 양 기관은 협약을 통해 지역사회 소외계층 지원을 위한 사업의 발전과 자원봉사 활성화를 위한 계기가 마련됐다. 고 전했다.

협약의 주요내용은 ‘희망나눔 프로젝트’의 원활한 추진, 봉사활동 지원 및 물품후원, 기타 자원봉사 활성화를 위해 센터와 이마트가 필요로 하는 봉사활동 등으로 공동의 노력을 통해 양 기관이 성실하게 협력한다는 내용을 담고 있다.

이교범 이사장은 “이번 협약으로 양 기관이 상생 발전의 길을 모색하고 기업의 이익을 사회에 환원하는 나눔과 참여 문화가 확산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협약식에는 이교범 이사장을 비롯 조홍근 하남 이마트 점장, 안교을 아이코리아지회장, 윤미애 주부봉사단 대표, 주부봉사단원 등 60여 명이 행사를 같이 했다.

한편 ‘희망나눔 프로젝트’는 이마트에서 지역사회 소외계층을 위한 사업으로 취약마을 가꾸기, 환경그림대회, 하루나들이 활동, 헌혈 및 헌혈증 기부, 김장과 연탄전달 등의 봉사활동으로 이마트가 후원하고 주부봉사단이 참여하는 사업이라고 설명했다.

2014. 3. 24./박형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