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서-광주선 연장 등 3개 노선 철도망 구축 용역 > 종합

본문 바로가기
사이트 내 전체검색

종합

수서-광주선 연장 등 3개 노선 철도망 구축 용역

페이지 정보

작성자 작성일 19-08-19 14:52

본문


용인시는 19일 민선7기 철도분야 공약사업과 관련해 내년 7월 완료 예정으로 수서-광주선 도시철도 연장 등 3개 노선의 철도망 구축계획에 대한 연구용역을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대상 노선은 수서-광주선 연장 구간인 광주-에버랜드-남사-동탄 간 42.3km중 용인시 구간 30.2km, 용인경전철 연장 구간인 기흥역-광교중앙역 간 6.8km 가운데 용인시 구간 4.8km, 동백-성복역-신봉동 간 신교통수단 15km 등이다. 이와 관련해 시는 지난 해 10월 용인시 철도망 구축계획 연구용역 계획을 수립해 용역과제 심의를 거쳐 연말 관련 예산을 확보했다. 

또 올해 들어 감사관의 계약심사를 거친 뒤 6월에 용역업체를 선정하고 지난 7월 용역에 착수했다. 이 가운데 수서-광주선 연장 구간은 제3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반영된수서-광주간 복선전철이 지난달 기획재정부의 예비타당성조사를 통과하면서 사업 구체화에 대한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이 노선에 대해 민선6기에선 에버랜드까지만 연장을 추진했으나, 민선7기에선 이를 남사-동탄까지 연장해 처인구의 중심축으로 구축키로 하고 최적노선 검토에 착수했다. 시는 이번 용역에서 수립한 최적노선을 제4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반영한 뒤 이를 실현하기 위한 예비타당성조사도 추진할 방침이다. 

국가재정법에 따라 진행되는 예비타당성조사는 사전에 중앙정부의 철도망 계획에 반영돼야만 신청할 수 있다. 용인경전철 연장 구간은 국토부가 지난 5월 승인·고시한 경기도 도시철도망 구축계획에 반영돼 이번 용역에선 사전예비타당성조사를 진행하게 된다. 

동백-성복역-신봉동 간 신교통수단과 관련해선 플랫폼시티의 중심지라고 할 수 있는 GTX 용인역(분당선 구성역)을 경유하는 최적노선 및 최적 교통수단 등을 검토하게 된다. 백군기 용인시장은 “철도분야 공약을 이행하기 위해 국토교통부를 방문하고 철도분야 관계자들을 만나는 등 박차를 가하고 있다”며 “편리한 출퇴근 스마트 교통도시를 조성한다는 약속을 최선을 다해 지킬 것”이라고 말했다. / 박준혁 기자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Total 532건 1 페이지
게시물 검색

회사소개 | 개인정보처리방침 | 서비스이용약관 | 청소년보호정책 | 모바일버전
 
시민프레스(주)l 등록번호 경기,아50702 ㅣ발행인 : 박준혁, 편집인 : 박준혁ㅣ 청소년보호담당관 : 박재철 | 등록일 : 2013-07-03
시민PRESS(siminpress.co.kr) 우[462-122] / email gve72@naver.com
성남 : 경기도 성남시 중원구 희망로 392번길 17 / 031-743-1752
광주 : 경기도 광주시 초월읍 경춘대로 1258-1번길 / 031-743-2295
북부지사 : 의정부시 분야로 33번길 14 (서강빌딩 3층)031-748-5883
<시민PRESS> 를 통해 제공되는 모든 콘텐츠(기사 및 사진)는 무단 사용,복사,배포 시 저작권법에 저해되며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2013 sinminnet.co.kr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