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시 쓰레기 불법투기 단속 활동 본격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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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일 14-12-15 11:29본문
성남시 쓰레기 불법투기 단속 활동 본격 시작
불법투기단속원 45명 채용 배치 완료
성남시가 그동안 비규격봉투 배출쓰레기는 수거하지 않는 등 쓰레기 불법투기 근절홍보에 이어 본격적으로 단속을 강화하기 시작했다.
▲ 쓰레기 불법투기 단속(45명 채용) 활동 본격 시작
시는 쓰레기 불법투기 단속을 위해 시간선택제 임기제 공무원을 45명을 채용(12.9)하고, 수정구 18명, 중원구 19명, 분당구 8명 등 지역별 배치 완료해 12월 10일부터 단속에 들어갔다.
이들은 주로 야간시간대에 2인 1조로 근무하며 상습무단 투기 지역을 중심으로 계도·단속, 문전 미배출자 및 재활용 혼합배출시 계도, 무단투기 쓰레기 조사 증거물 확보시 과태료 행정처분, 현장 적발시에는 위반확인서를 징취하고 과태료 20만원을 부과하는 등 현장에서 활동을 강화한다.
시는 단속활동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불미스러운 일이 없도록 자체교육을 실시했으며, 주민들이 기초질서 지키기에 동참할 수 있도록 홍보활동을 병행하고 있다"고 전했다.
앞으로도 시는 지속적으로 주민들의 쓰레기 불법투기 근절을 위한 각종 홍보, 교육을 병행한다"고 밝혔다.
주민들에게는 쓰레기 종량제 봉투사용과 재활용 분리배출 등을 철저히 하고 특히 모든 쓰레기와 재활용품은 내 집 앞, 내 점포 앞에 배출해 자원의 재활용 촉진과 쾌적한 도시환경 조성을 위한 기초질서 지키기에 동참해줄 것을 호소했다.
2014. 12. 15 / 박형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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