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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창의 예비후보, 세 가지 약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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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일 14-04-01 21: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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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창의 예비후보, 세 가지 약속

방과후 우리마을 학교, 학습클리닉 2배씩, 경기교육재정 확보

“전 교육감님과 함께 심은 무상급식 나무에 창의교육 꽃 피울 것” 

  

가칭 ‘방과후 우리마을 학교’로 정규교육은 학교가, 방과후는 마을이 하는 등 “온 마을이 아이 키운다”. 도내 학습클리닉센터가 2016년까지 2배씩 확대되고, 지방교육재정교부금법 개정으로 경기교육재정이 확충된다"고 설명했다.

‘최고의 창의교육감’을 표방하는 최창의 경기도교육감 예비후보는 1일, 세 가지 교육정책을 발표했다. △방과후 학교와 돌봄교실 전담하는 비영리 공익법인 또는 사회적 협동조합 설립, △학습클리닉센터 2배씩 등으로 기초학력 책임지도, △경기교육재정 확보를 위한 법 개정 노력 등이며, 무상급식 ․ 혁신교육의 나무에 창의교육의 꽃 피우는 방안들이라고 말했다. 



▲최창의 교육감 예비후보 (전 김상곤 교육감)


경기교육은 앞으로 ‘정규교육은 학교가, 방과후는 마을이’ 등 지역사회가 아이를 키운다. 교육청, 지자체, 지역주민 등이 협의하고 1년여 동안의 정책연구를 거쳐, 오는 2015년 하반기 <(가칭) 방과후 우리마을 학교>를 시범운영한다. 말하고...

비영리 공익법인이나 사회적 협동조합 형태로 방과후학교와 초등돌봄교실 등 정규 교육과정 이외 교육활동을 진행한다. 일부 혁신교육지구의 초등학교에서 시범운영하고, 수정 ․ 보완하면서 확대한다"고 말했다.

교육청의 방과후학교 및 돌봄교실 예산과 지자체의 교육경비보조금 예산을 활용하며, 지역주민 참여하는 지역밀착형 특기적성 프로그램 위주로 이루어진다.

<(가칭) 방과후 우리마을 학교>는 행복이다. △학교와 교사는 정규 교육과정에 전념하며 알찬 수업 전개하고, △지역사회는 특성에 맞는 방과후 프로그램으로 우리 마을 아이들 잘 키우며, △학부모와 지역주민은 의미있는 일자리에서 능력 발휘할 수 있다"고 말하고 있다. 

도내 <학습클리닉센터>가 현재의 지역단위 7곳에서 2015년 12곳, 2016년 25곳 등 해마다 2배씩 하여 전 지역으로 확대된다. 학생과 학부모는 보다 편리하게 활용하고, 교사는 학생 학습지도에서 2차 지원받을 수 있다. 센터는 학교방문하여 밀착코칭하는 방식으로 학생의 공부습관이나 학습전략, 심리 ․ 정서 부분에 전문적인 도움을 주어 흥미와 자신감을 키운다.

센터는 이미 발표한 <창의학년제> 정책과 짝을 이뤄, 기초학력의 바탕 위에 흥미있고 알찬 수업과 바른 인성을 책임진다. 기초학력 책임지도를 위해 학생 1인 1동아리 활동, 문예체 교육활동 강화, 일반계 고등학교의 직업반 개설도 추진된다. 

최 예비후보는 경기교육가족 및 다른 시도 교육감들과 함께 ‘지방교육재정교부금법 개정’으로 <경기교육재정 확충>에 적극 나선다. 지난해 12월 전국 교육감들이 강력히 촉구한 지방교육재정교부율 5%p 상향을 실현하기 위해 학부모 국회청원 서명운동과 공개토론 요구 등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인다.

교육감들의 목소리가 현실화되면, 경기교육재정은 2016년 기준으로 약 2조원 추가 확보된다. 누리과정과 초등돌봄교실 등 재정압박 요인이 해소될 뿐만 아니라 고교 무상교육, 학교시설 현대화 및 격차 해소, 방과후학교비나 체험활동비 지원 등 교육복지 확대가 탄력을 받을 전망이다. 최 예비후보는 다른 예비후보들에게도 교육재정 확충 노력에 동참을 제안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최창의 예비후보는 “지난 번 창의학년제와 고교 상향평준화에 이어, 세 가지 정책을 제시했다”며, “다섯 가지는 경기도교육청의 어려운 재정여건을 감안하여 모두 시스템 조정과 예산 확보에 집중했다”고 말했다.

뒤이어 “김상곤 전 교육감님과 함께 지난 5년 동안 혁신학교와 무상급식에 매진해왔다”며, “혁신교육 완성하고 창의교육 실현하겠다”고 밝혔다. 

 

2014. 4. 1./ 박형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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