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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동헌 광주시장, 문화예술계 원로들과 함께 한 팔당물안개 공원 투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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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일 21-05-24 05: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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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른쪽 첫번째) 신동헌 시장

신동헌 광주시장은 22일 관내에 거주하고 있는 국내 문화예술계 큰 어른들을 모시고 팔당물안개공원을 걸으면서 다채로운 의견을 청취했다.

팔당물안개공원을 사랑하는 사람들의 모임 주최로 이날 오전 8시부터 광주시 남종면 귀여리 596번지에 있는 팔당물안개공원에서 열린 탐방 행사에 신 시장과 문화예술 관련 원로들이 참석했다.

이날 참석한 문화예술 관련 원로들은 권용태(84·전국문화원연합회 회장, 한국예술종합대한 교수 등 역임), 김동호(84·제1회강릉국제영화제 조직위원장, 문화부 차관 등 역임), 이철(73·전 국회의원, 국제 철도연맹 아시아지역 의장 등 역임), 김정옥(89·얼굴박물관 관장, 대한민국 예술원 회장 등 역임), 김한섭(전 포천시 부시장, 한국문인협회 광주시지회장) 등이다.

이 원로들은 문화예술계 등에서 전국적으로 활동하다 노후에 광주시 남종면, 퇴촌면 등 팔당호 주변으로 이주해 편안한 노후를 보내면서 그동안의 경험을 바탕으로 지역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이날 신 시장은 원로들과 함께 걸으면서 광주시 문화예술의 미래에 대해 설명하고 의견을 들었다.신 시장은 "고려 태조 때부터 지명이 내려온 광주시에는 지역 곳곳에 역사와 이야기 들이 산재해 있다. 

특히 한국 천주교의 발생지인 천진암과 남종면 분원리 일대의 도예지는 세계에 내놓을 수 있는 세계적인 우리지역의 유산이다"며"이를 위해 올 초부터 남한산성 신익희 선생 생가 , 나눔의 집, 천진암으로 이어지는 순례길을 개발하고 있다, 앞으로 세계인들이 몰려올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신 시장은 "남종면 귀여리 일원 9천828㎡ 부지에 허브 5만2천여 주가 식재된 팔당물안개공원은 지난해 1단계 사업을 마치고 2단계 사업에 착공, 오는 2022년 6월까지 사업을 완료되면 지역의 새로운 관광자원으로 활용하고 지역주민 소득 증대 및 지역경제 활성화 기반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에 대해 권 회장 등 원로들은 "사계절 최고의 풍광을 자랑하며 이미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이 공원에서 음악, 영화, 시가 있는 문학제 등이 열리면 좋겠다"며 "동식물이 자연 그대로 보존돼 살아 있는 이곳과 기업·단체들이 함께해 시민의 힐링 공간으로 자리 잡게 되면 더욱 좋겠다"고 화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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