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51사단, 협업과 협의로 통합방위태세 확립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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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일 21-05-25 18:00본문
염태영 시장은 25일 육군 제51보병사단 전승홀에서 열린 ‘충무계획을 기초로 한 수원시와 51사단 감사 강평회’에 참석해 “중점관리대상자원 확인·점검의 날 행사에서 수원시 확인이 필요한 업무가 있으면 51사단과 협의해서 진행할 것”이라며 “또 화생방 물자확보에 어려움이 있으면 수원시가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지자체가 주관하는 ‘중점관리대상자원 확인·점검의 날’은 전시 국가자원 동원 업무의 성공적인 수행 중점관리자원의 효율적인 지정·관리 민·관·군 협업체계 구축 등을 점검하는 행사다.
염태영 시장은 이날 강평회에서 51사단에서 진행한 수원 예비군 부대 감사 강평을 듣고, 51사단 관계자들과 통합방위 정책 등을 논의했다.
이날 강평회에는 손대권 육군51보병사단장, 4개 구 지역대장·기동대장, 동대장, 경인지방병무청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염태영 시장은 “수원시와 51사단이 구축하는 ‘스마트도시 통합관제시스템’ 사업도 수원시가 앞서나갈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협업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염태영 시장은 예비군 육성, 통합방위태세 확립에 이바지한 이들에게 수원시장 명의 표창을 수여했다. 이종열 제168보병여단 3대대 조직편성관 등 3명이 표창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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