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9월, 수원시 다함께돌봄센터11호점 문 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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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일 21-05-27 21:56 댓글 0본문
수원시와 블루밍푸른숲아파트는27일 시청 보육아동과 사무실에서‘수원시 다함께돌봄센터11호점 설치·운영 협약’을 체결했다.
블루밍푸른숲아파트(팔달구 화양로50번길30)는 단지 내 주민공동시설 내 공간을 수원시에5년 동안 무상으로 임대하고,수원시는 임차한 공간을 다함께돌봄센터로 조성한다.
다함께돌봄센터11호점 정원의 절반은 블루밍푸른숲아파트 거주자 자녀에게 우선 할당하고,나머지는 거주 여부에 상관없이 입소 기준에 따라 입소 아동을 선정한다.
다함께돌봄센터11호점은 초등학생25명을 수용할 수 있는 규모로 조성할 계획이다.수원시는7~8월에 임차 공간을 리모델링하고,수탁기관을 선정해9월 중 개소할 예정이다.
다함께돌봄센터는 부모 소득 수준에 상관없이 모든 초등학생이 이용할 수 있고,저학년 학생·맞벌이 가정·다자녀 가정 자녀가 우선 이용할 수 있다. 이용 아동에게 급·간식을 제공하고,놀이·학습지도·특성화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운영한다.학기 중에는 정오부터 오후8시까지,방학 중에는 오전9시부터 오후8시까지 문을 연다. 다함께돌봄센터는 맞벌이 부부와 같이 양육에 어려움을 겪는 가정의 부담을 줄이고,초등학생 돌봄 사각지대를 해소하는 데 역할을 하고 있다.
수원시는2022년까지 다함께돌봄센터20개소를 설치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올해 안에12호점을 개소하고, 2022년8개소를 설치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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