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상호 하남시장, 하남시의 섬, 도초도 제막식 참석 > 종합

본문 바로가기

사이트 내 전체검색

뒤로가기 종합

김상호 하남시장, 하남시의 섬, 도초도 제막식 참석

페이지 정보

작성자 작성일 21-05-31 15:10 댓글 0

본문


김상호 하남시장은 지난 28일 ‘하남시의 섬’으로 지정된 전라남도 신안군 도초도를 방문, 선포·제막식을 함께 했다.   

하남시와 신안군은 지난 2019년 9월 5일 자매결연 협약을 맺은 후 상호교류를 확대하고 있다. 그러다 지난해 10월 자매결연 1주년을 맞아 신안군은 도초도를 ‘하남시의 섬’으로 지정했으며, 하남시는 이후 2개월의 제작 기간을 거쳐 하남시의 시화인 은방울꽃을 모티브로 한 ‘하남시의 섬 도초도’ 표지석을 도초면 수국공원에 설치했다.   

이를 기념하기 위해 열린 이날 제막식에는 김 시장을 비롯해 박우량 신안군수, 방미숙 하남시의회 의장, 안원준 신안군의회 부의장 및 군의원 등이 참여했다.   

김상호 시장은 “오늘 제막식을 통해 신안군과 세 가지를 약속하고 싶다”며, “첫째 하남시와 신안군의 인연과 우정을 확고히 하고, 둘째로 민관이 함께 청소년, 기업, 문화, 체육 등 다양한 분야에서 광폭 교류를 시작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이어 “신재생 에너지로 그린 뉴딜을 선도하는 신안군과 연대해 지속가능한 도시로 모범을 세워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김 시장은 “도초도는 조선 실학자 정약전을 소재로 한 영화 자산어보 촬영지로도 유명한 곳”이라며, “친구를 깊이 알면 내가 더 깊어진다는 정약전 선생님의 말씀처럼, 하남시도 신안군의 산수, 자연, 생리, 민심을 이해해 두 도시의 인연을 더 깊이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이에 박 군수는 “수도권에서 가장 각광받는 하남시와 자매결연을 맺고 도초도에서 제막식을 개최하게 돼 기쁘다”며, “도초도는 신안군 1004개 섬 중에서 가장 아름다운 섬으로, 언제든 하남시민이 방문해 주시면 도초도 주민들이 형제처럼 극진히 대할 것”이라고 말했다.   
시에 따르면, 향후 신안군과 문화·관광·체육 등 분야에서 상호교류를 포함해 민간 교류활동 등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한편 도초도는 최근 개봉한 영화인 ‘자산어보’의 촬영지로 알려지면서 관심을 받았다.

댓글목록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전체 27,832건 152 페이지
게시물 검색
Copyright © siminpress.co.kr. All rights reserved.

사이트 정보

시민프레스(주)l 등록번호 경기,아50702 ㅣ발행인 : 박준혁, 편집인 : 박준혁ㅣ 청소년보호담당관 : 박재철 | 등록일 : 2013-07-03
시민PRESS(siminpress.co.kr) 우[462-122] / email gve72@naver.com
성남 : 경기도 성남시 중원구 희망로 392번길 17 / 031-743-1752
광주 : 경기도 광주시 초월읍 경춘대로 1258-1번길 / 031-743-2295
북부지사 : 의정부시 분야로 33번길 14 (서강빌딩 3층)031-748-5883
<시민PRESS> 를 통해 제공되는 모든 콘텐츠(기사 및 사진)는 무단 사용,복사,배포 시 저작권법에 저해되며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PC 버전으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