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시 구제역․AI(조류인플루엔자) 방역에 총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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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일 15-01-19 19:31 댓글 0본문
안산시 구제역․AI(조류인플루엔자) 방역에 총력
구제역 발생 방지를 위해 우제류 사육 농가에 대한 백신접종을 완료하고,
추가로 태어나는 송아지 등에게 수시 접종
안산시(시장 제종길)는 구제역과 조류인플루엔자(AI) 발생 방지를 위한 방역활동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지난달 초 충북 진천에서 구제역이 발생한 이후 경기 안성에서도 구제역이 발생함에 따라 지난 2010년 겨울처럼 전국적 확산에 대한 우려가 제기돼서 구제역 발생 방지를 위해 우제류 사육 농가에 대한 백신접종을 완료했다.
▲ 지난 16일 안산갈대습지공원 철새도래지에서 생명산업과 직원들이 소독방제차량을
이용해 조류인플루엔자(AI) 방역을 실시하고 있다.
추가로 태어나는 송아지 등 에게는 수시접종을 통하여 만전을 기하고 있으며, 백신접종 요령 및 방역 수칙에 대한 홍보 및 교육, 소독방제차량으로 우제류 사육농가가 소독 등으로 구제역 방역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또한 철새 도래시기를 맞아 자체 소독방제차량을 이용하여 안산갈대습지공원 소독을 실시했으며, 철새도래지 및 가금 사육농가 순회소독을 지속적으로 실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또한 생석회(1,350kg)와 소독약(3,000kg)을 축산농가 및 관련시설에 배부하고 구제역․AI예방을 위한 소독 및 홍보를 한층 강화하고 있다.
시는 구제역․AI 특별방역대책 상황반(생명산업과 직원 15명)을 24시간 상황근무 체제로 강화 운영하는 등 비상 상황에 대비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김응로 생명산업과장은 “야생조류를 통한 AI 유입 가능성이 높아진 만큼 시민들께서는 철새도래지 방문을 가급적 자제하고, 철새도래지 방문 후 가금사육농가 방문은 절대 삼가해 주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2015. 1. 19 / 박종복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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