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무 농어촌公 사장, 우간다 부통령과 농업협력사업 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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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일 15-01-20 16:34본문
이상무 농어촌公 사장, 우간다 부통령과 농업협력사업
논의
15일부터 현지방문... 19일 부통령·농수축산부 장관 만나
이상무 한국농어촌공사 사장이 19일 우간다 엔테베에서 에드워드 세칸디(Edward Ssekandi)부통령과 제루바벨 니이라(Zerubabel Nyiira) 농수축산부 장관을 만나 농업협력사업방안을 논의했다.
▲ 이상무 한국농어촌공사 사장(가운데 왼쪽)이 19일 우간다 엔테베에서 에드워드 세칸디
(Edward Ssekandi)부통령(가운데)과 제루바벨 니이라(Zerubabel Nyiira)농수축산부 장관
(가운데 오른쪽)정부 관계자들 만나 농업협력사업에 대한 논의
이상무 사장과 세칸디 부통령은 이번 면담에서 우간다 서부 관개현대화 사업 추진, 관개시설 등 농업 인프라 구축과 새마을운동 사업을 통한 농촌개발 등 농업 관련 방안에 대한 협의를 가졌다.
이 사장의 이번 방문은 지난해 9월 국제관개배수위원회(ICID) 총회에 참석한 바 있는 제루바벨 장관의 초청으로 이뤄졌다.
이상무 사장은 15일부터 우간다 현지를 방문해 Pallisa지구 관개현대화사업 후보지를 방문했다.
이 사장은 “우간다를 비롯해 아프리카에서의 신규 농업협력사업을 개척하는데 적극 나설 계획”이라며, “한국 농업의 국제적 위상을 높이고 아프리카 개도국의 농업발전을 도모하는 의미가 있다”고 말했다.
2015. 1. 20 / 박형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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