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비, 매주 1회 체성분 측정의 날 운영 장병 대상 인바디 측정 및 상담 진행 > 종합

공군 제15특수임무비행단(이하 ‘15비’)는 부대원들의 체력 증진 및 건강관리능력 향상을 위해 올해 1월부터 매주 1회 체성분 측정의 날을 운영하고 있다.

부대 홈페이지를 활용하여 체성분 측정을 미리 예약한 장병들은 체성분 측정의 날에 항공의무대대에 가서 인바디(InBody) 기계를 활용하여 체성분 측정을 진행한다.

체성분 측정을 통해 장병들은 본인 신체의 체성분(체수분, 단백질, 무기질, 체지방 등), 골격근·지방, 비만여부, 부위별 근육·체지방 등을 정확하게 알 수 있다.

15비 항공의무대대는 체성분 측정 결과를 활용하여 장병의 현재 건강상태를 진단하고, 향후 건강관리 방향 등에 대해 일대일 상담을 진행하고 있다.

비행단의 많은 장병들이 체성분 측정에 적극적으로 참가하고 있으며, 올해 1월부터 9월까지 약 384명의 장병이 참여하였다.

15비 항공의무대대 김희 대위(간사 57기)는 “체성분 측정의 날을 통해 부대원들이 자신의 현재 신체상태를 확인하고 건강관리 필요성을 느끼는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다.”며, “건강한 체력에서 강한 전투력이 나오는 만큼 앞으로도 비행단 장병의 건강관리와 체력증진에 도움을 주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금일 체성분 측정 및 상담을 받은 15비 장병은 “오랜만에 체성분을 측정하고 상담을 받았는데, 예전에 비해 근육량이 늘고 체중은 감소하여 뿌듯했다.”며, “부대원들의 건강에 항상 큰 관심을 가져주시는 15비 항공의무대대원들에게 감사의 말씀을 꼭 전하고 싶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