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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시 시민소통･정책자문위원회 전체회의 개최

슬로건 내세워 분과별 활동과제 선정

안산시 시민소통․정책자문 위원회(위원장 제종길)는 지난 1월 22일 경기테크노파크 RIT센터에서 전체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위원회 부위원장인 안규철 안산대학교 디지털정보통신과 학과장의 인사말로 시작해 ‘민선6기 거버넌스 전략 및 소통 모범사례’를 주제로 송창석 서울연구원 초빙선임연구원의 특강과 안산시 김철진 전문위원의 ‘2015년 위원회 운영 기본계획’ 발표, 총 4개 분과별 활동과제 선정을 위한 분임토의 순으로 네 시간가량 진행됐다.

▲ 제종길 시장 시민소통, 정책자문위원회

위원장인 제종길 안산시장은 분과별 분임토의 발표를 지켜본 후 위원들에게 “나라에 품격이 있듯이 도시도 품격이 있다”며 “안산시가 품격 있는 도시, 자랑스러운 도시가 될 수 있도록 위원회에서 다양한 아이디어를 모아주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지난해 12월 11일 출범식을 가진 안산시 시민소통․정책자문 위원회는 안산시 시정현안이나 주요 정책을 자문하는 기구로 정책자문위원회와 자치경제, 주민복지, 환경건설 등 모두 4개 분과위원회로 구성되어 있다.

이번 전체회의를 통해 2015년도 분과별 활동계획이 수립된 만큼 ‘소통과 정책’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기위한 시민소통․정책자문 위원회의 활동이 기대되고 있다.

 

2015. 1. 26 / 박종복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