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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 경남 고성군과 자매결연 협약

행정·관광·문화·농축산물 등 4대 핵심 분야 교류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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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박준혁 기자 작성일 21-10-30 09: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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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용인시와 고성군 자매결연 협약식 후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좌로부터 김기준 용인시의회 의장, 백군기 용인시장, 백두현 고성군수, 박용삼 고성군의회 의장)_(2).jpg


용인시는 29일 경상남도 고성군과 자매결연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고성군청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백군기 용인시장을 비롯해 김기준 용인시의회 의장, 백두현 고성군수, 박용삼 고성군의회 의장 등 관계자 30여명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은 지난 5월 고성군이 용인시에 행정, 관광, 문화, 농축산물 등 4대 분야에 대한 상호 교류와 협력을 제안하면서 진행됐다.


협약에 따라 두 도시는 지역 농축산어업 분야 활성화와 지역특산물 등의 판로 개척, 적극행정 사례 등을 공유하며 도시 간 발전과 번영을 돕기로 했다.


특히 두 도시의 주민들이 각 도시의 대표 관광지인 고성 공룡박물관·당항포, 용인 자연휴양림·농촌테마파크 등의 관광 시설을 이용할 때 할인 혜택을 제공을 추진한다.


백두현 고성군수는 이 자리에서 “오늘 뜻깊은 자리를 위해 고성군을 찾아주신 백군기 용인시장과 김기준 용인시의회 의장 등 관계자들에게 감사한다”며 “두 도시가 상호 협력하며 부족한 부분을 채우고 함께 발전해 나갈 수 있는 진정한 동반자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백군기 용인시장도 “세계문화유산 도시인 고성군과 자매결연 협약을 맺게 돼 기쁘다”며 “오늘 협약으로 고성군민, 용인시민 모두에게 좋은 혜택이 돌아갈 수 있도록 다방 면에서 함께 상호협력하는 관계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고성군은 인구 5만1477명으로 천연기념물 411호인 고성 공룡발자국화석이 잘 보존된 세계문화유산도시다. 조선해양산업 특구로 지정돼 대한민국 조선 산업을 이끌 핵심지역으로 평가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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