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시 어르신 ‘안심 돌봄 인증시설’ 2곳 추가 선정 > 종합

본문 바로가기
사이트 내 전체검색

종합

성남시 어르신 ‘안심 돌봄 인증시설’ 2곳 추가 선정

수정노인주간보호센터, 새날노인복지센터 등 모두 7곳 지정

페이지 정보

작성자 박준혁 기자 작성일 21-11-30 09:02

본문

노인복지과-수정노인주간보호센터  새날노인복지센터 대표에 ‘성남형 더 편한 안심 돌봄 인증서’ 수여.jpg

은수미 시장이 새날노인복지센터 대표에 ‘성남형 더 편한 안심 돌봄 인증서’ 수여 하고있다.


성남시는 치매 등으로 요양이 필요한 어르신을 안심하고 맡길 수 있는 ‘더 편한 안심 돌봄 인증시설’을 2곳 추가 선정했다고 30일 밝혔다.


선정 시설은 수정노인주간보호센터, 새날노인복지센터로, 앞선 2019년과 지난해 선정한 5곳 요양시설을 포함해 모두 7곳이 성남시가 인증하는 안심 돌봄 시설로 지정됐다.


시는 ‘더 편한 안심 돌봄 인증제’에 참여 신청서를 낸 3곳 시설의 경영, 시설 환경, 맞춤 돌봄, 안심 돌봄, 인권 보호 등 모두 5개 영역, 39개 항목을 서면·현장 평가한 뒤 선정심사위원회를 거쳐 해당 시설을 선정했다.


수정노인주간보호센터는 복정동 수정중앙노인종합복지관 건물 내에 있다. 직원 12명이 치매 노인 등 41명(정원 46명)의 인지기능 유지, 기능 회복 훈련, 물리치료 등을 한다. 이용자와 가족들의 만족도가 크다.


새날노인복지센터는 중원구 상대원동에 있는 주야간보호시설이다. 사회복지법인 새날복지회가 운영한다. 직원 14명이 어르신 17명(정원 20명)의 기능회복·유지를 위해 하루 2종류 이상의 물리치료와 인지 향상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은수미 성남시장은 11월 26일 오후 집무실에서 이들 2곳 시설 대표에게 ‘성남형 더 편한 안심 돌봄 인증서’를 줬다.


인증 기간은 오는 2024년 11월까지 3년간이다. 시설 한 곳당 연간 1000만원의 환경개선사업비, 직원 복리후생비(5만원) 월 2만원 추가지원, 현판 설치를 지원받는다.


성남지역 내 요양시설은 100여 곳이다. 시는 노인요양 시설의 서비스 질을 높여 입소 어르신이 편안하게 생활하는 환경을 만들기 위해 2019년 9월 전국 기초지자체 최초로 인증제를 도입했다.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Total 27,593건 1 페이지
게시물 검색

회사소개 | 개인정보처리방침 | 서비스이용약관 | 청소년보호정책 | 모바일버전
 
시민프레스(주)l 등록번호 경기,아50702 ㅣ발행인 : 박준혁, 편집인 : 박준혁ㅣ 청소년보호담당관 : 박재철 | 등록일 : 2013-07-03
시민PRESS(siminpress.co.kr) 우[462-122] / email gve72@naver.com
성남 : 경기도 성남시 중원구 희망로 392번길 17 / 031-743-1752
광주 : 경기도 광주시 초월읍 경춘대로 1258-1번길 / 031-743-2295
북부지사 : 의정부시 분야로 33번길 14 (서강빌딩 3층)031-748-5883
<시민PRESS> 를 통해 제공되는 모든 콘텐츠(기사 및 사진)는 무단 사용,복사,배포 시 저작권법에 저해되며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2013 sinminnet.co.kr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