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시, 대형폐기물 전화 한 통으로 처리 > 종합

본문 바로가기
사이트 내 전체검색

종합

성남시, 대형폐기물 전화 한 통으로 처리

페이지 정보

작성자 작성일 15-02-03 15:21

본문

성남시, 대형폐기물 전화 한 통으로 처리


3월부터 구역별 16곳 청소대행업체에 배출신고


성남시 대형폐기물(가구류 등) 배출 신고 절차가 오는 3월 2일부터 간소화돼 청소대행업체에 전화만 하면 약속한 날짜에 수거해간다.


인터넷(/waste.isdc.co.kr)이나 모바일로 신고해도 된다. 대형폐기물 배출 신고 시 스티커를 살 필요가 없고, 수수료도 계좌입금이나 현장에서 바로 카드 결제할 수 있도록 개선된다. 


                                        ▲ 대형폐기물 처리 안내문


                                     ▲ 대형폐기물 처리 청소업체 16곳 연락처


 장롱, 침대, 소파, 책상, 의자 등 대형폐기물 배출신고 전화 접수에서 수거 운반까지 지역별 16곳 청소대행업체<사진 전화번호 참조>가 일괄 처리하기로 했다.


그동안 대형폐기물 처리를 위해서는 동 주민센터에서 신고하고, 별도의 판매소를 찾아가 구매한 스티커를 버릴 물건에 붙여야 했다.


수거 업체가 폐기물을 가져갈 때까지는 2~3일 걸려 도시미관을 해치고 통행에도 불편을 줬다.


앞으로는 전화 한 통화로 편리하게 대형폐기물을 처리할 수 있게 돼 무단 투기 사례가 줄고, 동 주민센터 직원들의 사회복지, 안전 행정 등 업무 집중력을 높여 대민 서비스가 더 좋아질 전망이다.


성남시는 지역 주민들이 전화 신청으로 바뀐 대형폐기물 배출 처리 내용을 알 수 있도록 안내문과 홍보용 스티커 9만2,000매를 제작해 나눠주는 한편 오는 6월 말일까지는 기존 방식을 병행하기로 했다.


이와 별개로 대형폐가전 제품은 2013년도부터 무상 수거제를 시행해 스티커 구매와 부착 절차 없이 무상으로 거둬간다" 고 전했다.


대형 폐가전제품(1m 이상)인 냉장고, 세탁기 등은 한국전자산업환경협회 인터넷(www.edtd.co.kr)이나 콜센터(1599-0903), 스마트 폰의 카카오톡(ID:weec) 등을 통해 배출 등록 신청하면 수거·운반 전담반이 정해진 날짜에 문 앞에서 수거해간다.


소형 폐가전제품인 컴퓨터, 전기밥솥 등은 대형폐가전과 함께 신고하면 수거해 가지만, 단독으로 버릴 경우는 일반 대형폐기물과 같이 청소대행업체에 신고하면 무상으로 거둬간다


2015. 2. 23 / 박형구 기자.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Total 27,664건 1 페이지
게시물 검색

회사소개 | 개인정보처리방침 | 서비스이용약관 | 청소년보호정책 | 모바일버전
 
시민프레스(주)l 등록번호 경기,아50702 ㅣ발행인 : 박준혁, 편집인 : 박준혁ㅣ 청소년보호담당관 : 박재철 | 등록일 : 2013-07-03
시민PRESS(siminpress.co.kr) 우[462-122] / email gve72@naver.com
성남 : 경기도 성남시 중원구 희망로 392번길 17 / 031-743-1752
광주 : 경기도 광주시 초월읍 경춘대로 1258-1번길 / 031-743-2295
북부지사 : 의정부시 분야로 33번길 14 (서강빌딩 3층)031-748-5883
<시민PRESS> 를 통해 제공되는 모든 콘텐츠(기사 및 사진)는 무단 사용,복사,배포 시 저작권법에 저해되며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2013 sinminnet.co.kr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