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에 이어지는 끊임없는 기부의 물결 > 종합

광주시에 이어지는 끊임없는 기부의 물결

(주)경기고속 허명회 대표는 9일 조억동 광주시장을 접견,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해 달라며 400포/쌀10kg(9,400만원 상당)를 광주시에 기탁했다.

                                    ▲ 경기대원고속 대표 허명회, 조억동 시장

                                       ▲ (주)천성토 대표 양화식, 조억동 시장

                                        ▲ 아이에이커머스 대표 김세경, 조억동 시장

또한 같은 날, 광주시어린이집연합회 국공립분과(분과장 윤혜영)에서도 성금 522만6,300원과 쌀20kg/56포(280만원상당), (주)천상토(대표 양화식)에서 성금 400만원과 쌀10kg/65포(165만원상당)을 (주)아이에이커머스(대표 김세경)에서 150만원상당의 물티슈100박스를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고 광주시에 전달했다.

앞서 6일에는 광주시 중대동에 위치한 고향순대국의 이신재 대표는 설명절을 맞아 소외되고 어려운 이웃에게 써달라며 백미 40포(10kg)를 광남동주민센터에 전달해 왔으며, 2012년부터 매년 주기적으로 위문품을 광남동주민센터에 기탁해 왔다.

연이어, 같은 날 광남동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박광성)는 ‘사랑의 쌀 나누기’ 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광남동주민자치위원 2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독거노인, 장애인 세대, 조손가정 등 저소득층 50가구을 직접 방문, 백미 1포(10kg)와 라면 1box씩 총 220만원 상당의 백미 50포, 라면 50box를 전달했다.

조억동 시장은 “전달된 사랑의 성금 및 성품은 어려운 가정에 사랑의 온기를 담아 전달해 저소득층에게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2015. 2. 9 / 박형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