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남시, 청소년 진로 도움 위해 머리 맞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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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일 15-02-16 09:42 댓글 0본문
하남시, 청소년 진로 도움 위해 머리 맞대
하남진로교육강사협의회(회장 이희근)와 하남진로상담협의회(회장 강석수)가 청소년의 진로 체험 및 탐색 프로그램 마련을 위해 머리를 맞댔다.
하남시는 지난 13일 역사박물관 세미나실에서 협의회 회원, 학부모 등 11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제2회 하남진로교육상사협의회 워크숍’이 열렸다고 16일 밝혔다.
▲ 하남진로교육강사협의회 워크샆
이날 워크숍에서는 진로 교육 전문가인 한양여대 김경숙 교수가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진로 컨설팅 방법을 전수했으며, 협의회와 학무모 간 청소년의 진로교육 다각화 방안에 관한 토의가 이뤄졌다.
시 관계자는 “이번 워크숍에서 이뤄진 깊이 있는 강의와 토론이 다양한 진로 체험 및 탐색 프로그램 마련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이날 워크숍에 방문한 이교범 하남시장은 “현장에 활동 중인 여러분의 재능을 청소년에게 나눠주고 희망을 주며 값진 열매를 맺을 수 있도록 교육기부에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양 협의회는 2013년부터 대학입시설명회, 학부모진로아카데미, 중고등학교 진로캠프 등을 운영해 왔으며, 올해부터는 직업 체험 프로그램, 진로박람회 등을 별도 마련해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2015. 2. 16 / 박형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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