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코로나 대응체계 변경에 따른 유관기관 간담회 개최 > 종합

본문 바로가기
사이트 내 전체검색

종합

광주시,코로나 대응체계 변경에 따른 유관기관 간담회 개최

페이지 정보

작성자 박준혁 기자 작성일 22-03-15 14:33

본문

광주시, 코로나 대응체계 변경에 따른 유관기관 간담회 개최.jpg

 

광주시는 지난14일 건강증진센터에서 민·관 협력 의료 대응체계를 구축하기 위해유관기관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오미크론의 빠른 전파력으로 코로나19확산세가 연일2천명 이상 발생하고 있어 협력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했다.


회의에는 신동헌 시장을 비롯해 이성운 광주시의사회장,백진선 광주시약사회장과 광주시의사회 임원등20여명이 참석했다.

 

전문가용 신속항원검사 운영방안 의료공백 방지를 위한 의료분야 격리기간 단축 재택치료관리 및 예방접종 개정사항 등을 공유하고 향후 대책을 논의했다.


코로나 대응 개편 주요 내용은3월14일부터 한 달간 한시적으로 유증상자가 전문가용 신속항원검사(RAT)에서 양성 결과가 나온 경우 의사 판단하에 확진으로 간주해PCR검사 양성확진과 동일하게 관리하게 된다.


이에 따라 의료기관의 역할이 커진 만큼 호흡기 진료 지정 의료기관은RAT양성자에 대해 즉시 확진 및 주의사항 안내 신속한 처방·상담으로 환자관리 공백을 방지하고, 보건소는 의료기관에서 신고를 받은 후 즉시 격리 통지 확진자 조사와 환자 분류 등 의료기관과 보건소의 업무협력 체계를 구축하기 위한 의견을 나눴다.


특히, 60대 이상 고위험군의 경우 먹는 치료제를 조기 처방해 위중증을 방지하고 백신 미접종 연령층인11세 이하 소아의 경우 소아청소년 전문의의 검사와 진찰을 통해 신속한 치료를 진행해 보다 체계적이고 안전한 관리가 이뤄질 수 있도록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고 신속한 대응을 위해 핫라인(보건소-의료기관-소방서)을 구성했다.


신 시장은“정부는 오미크론 유행이 곧 정점을 맞게 될 것으로 분석하고 있어 그에 따른 코로나 대응체계 변화에 민·관 협력이 절실히 필요한상황”이라며“그동안 코로나19대응을 위해 노력한 의료기관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조금 만 더 힘을 모아의료공백이 발생되지 않도록 협력해 달라”고말했다.


한편,호흡기 진료 지정 의료기관은37개소가 지정되어 있으며 의료기관에 대한 정보는 광주시청 홈페이지 및 건강보험심사평가원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Total 1,125건 1 페이지
게시물 검색

회사소개 | 개인정보처리방침 | 서비스이용약관 | 청소년보호정책 | 모바일버전
 
시민프레스(주)l 등록번호 경기,아50702 ㅣ발행인 : 박준혁, 편집인 : 박준혁ㅣ 청소년보호담당관 : 박재철 | 등록일 : 2013-07-03
시민PRESS(siminpress.co.kr) 우[462-122] / email gve72@naver.com
성남 : 경기도 성남시 중원구 희망로 392번길 17 / 031-743-1752
광주 : 경기도 광주시 초월읍 경춘대로 1258-1번길 / 031-743-2295
북부지사 : 의정부시 분야로 33번길 14 (서강빌딩 3층)031-748-5883
<시민PRESS> 를 통해 제공되는 모든 콘텐츠(기사 및 사진)는 무단 사용,복사,배포 시 저작권법에 저해되며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2013 sinminnet.co.kr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