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일열차 서포터즈 ‘서대문 형무소' 다크투어
경기지역 청년들, 과거 어두운 역사를 통해 미래의 평화를 찾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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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박준혁 기자 작성일 22-05-16 17:02본문
통일한반도의 평화로운 미래를 꿈꾸는 청년들이 모였다. 지난 14일 오전 9시 50분 서울 서대문 형무소에서 통일열차 서포터즈의 첫번째 다크투어가 방역수칙 준수 하에 경기지역 청년들의 참여로 성황리에 진행되었다.
통일열차 서포터즈 김다은 단장은 ‘한반도 평화는 저절로 오지 않는다"면서, “서대문형무소 다크투어를 통해, 평화와 인권의 측면에서 우리가 가져야 할 교훈을 찾고, 청년들의 힘으로 평화번영의 한반도를 만들어가보고자 한다”고 이야기했다.
경기청년연대는 경기지역 2030 청년단체들의 연대체로 청년들의 정당한 권리실현 및 민주주의·평등·인권·평화 등 더 나은 세상을 위해 활동하는 단체다. 지난시기 탄핵촛불을 비롯하여, 저소득층을 위한 몰래산타 봉사, 통일열차 서포터즈, 광주역사기행, 대선대응 청년행동 등 왕성한 활동을 펼쳐온 바 있다.
‘통일열차 서포터즈'의 경우 평화마라톤 행사인 ‘PEACE-RUN’을 매회 300여명의 참가자로 개최하였다. 그외에도 현 코레일 사장이자 당시 한국철도기술원 나희승 원장의 강연을 개최하는 등, 평화통일 분야에서 다양한 활동을 전개해왔다.
향후 통일열차 서포터즈는 6월 대전골령골 다크투어, 7월 제주 4.3다크투어를 진행할 계획이며, 하반기에는 매년 300명 이상이 참가하고 있는 평화마라톤 행사 PEACE-RUN을 개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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