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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시기자협의회, 제6, 7대 회장 이, 취임식 및 윤리강령 선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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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일 15-03-02 22:2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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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시기자협의회, 제6, 7대 회장 이, 취임식 윤리강령 선포!


김종필 신임회장 "기자로서의 소임을 확고히 정립해 100만 성남시민들의 정직한


눈과 귀가 될 것"


성남시기자협의회가 지역 언론으로써 갖춰야할 윤리의식을 새롭게 정립하고 성남 지역 언론이 나가야 할 방향을 제시하고 다짐하는 뜻 깊은 자리를 가져 관심을 모으고 있다.


지난 2월 27일, 성남시기자협의회(회장 김종필)가 새천년 뷔페에서 제6, 7대 회장 이, 취임식과 윤리강령 선포식을 가졌다.


색소폰 연주와 국악 협주 등의 식전 행사에 이어 진행된 이날 행사에는 성남시의회 김유석 부의장을 비롯해 급한 일정으로 참석하지 못한 이재명 성남시장을 대신한 전형수 행정기획국장 등 각급 기관단체장들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전임회장 감사패 전달과 성남시기자협의회 윤리강령 선포 등의 식순으로 진행됐다.


                                    ▲ 좌로부터, 이강호 이임회장,  김종필 취임회장


이강호 이임회장은 이임사에서 “지난 2009년 창립된 성남시기자협의회가 현재까지 오면서 여러 가지 위기가 없었던 것은 아니다.”라며,


 “시민들에게 긍정적인 이미지를 심어줄 수 있는 협의회가 필요하다는 사명감으로 성남시기자협의회를 지켜왔다.”고 성남시기자협의회의 성장과정을 설명했다.


                       성남시기자협의회 12개 언론사, 좌로부터(뉴스공간, 성남저널, 굿타임즈, 성남N, 투데이성남

                       시민프레스, 시사&스포츠, 성남데일리, 웰빙뉴스,  성남매일뉴스, 서울경기일보, 복지포커스)

 


이어 “성남시기자협의회가 (앞으로) 어떤 모습을 보여야 하는지 말씀드리기 위해 이 자리를 마련했다.”며 “지역언론의 역할과 사명을 제대로 수행하고 믿음을 주는 기자협의회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하기도 했다.


김종필 신임회장도 취임사를 통해 “성남시기자협의회가 오늘 윤리강령 선포를 계기로 기자로서의 소임을 확고히 정립해 100만 성남시민들의 정직한 눈과 귀가 될 것”을 약속하며 “지역 언론의 질적 향상을 위해 세미나와 시민기자 양성 아카데미 등을 마련해 지역 언론이 질적으로 성장 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다.”고 말했다.


                                         ▲  성남시기자협의회 기념사진촬영


또한, 김 신임회장은 “성남시에는 출입등록만 한 채 현장 취재활동 등 언론으로서 역할을 전혀 하지 않는 기자들이 수없이 존재하고 있는 것이 사실”이라며 “성남시기자협의회 만큼은 현장에서 시민들과 같이 호흡하고, 지역발전과 함께하는 언론이 되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성남시기자협의회는 언론자유 수호, 언론의 원칙, 품위유지, 사생활보호, 오보의 정정, 갈등 차별 조장금지 등의 내용을 담은 성남시기자협의회 윤리강령을 선포했는데, 이번 윤리강령 선포는 성남시 언론인 중에는 처음 선포되는 것으로 향후 성남 지역사회 언론 활동에 기준이 될 것으로 주변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


성남시기자협의회는 성남지역에서 활동하는 12개 언론사(굿타임즈, 성남저널, 시사&스포츠, 뉴스공간, 복지포커스, 성남데일리, 성남N, 서울경기일보, 성남매일뉴스, 시민프레스, 웰빙뉴스, 투데이성남(가나다 순)가 모인 단체로 성남지역의 뉴스를 보다 빠르고 정확하게 전달하기위해 노력하고 있다.


성남시기자협의회 "윤리강령" 전문


1. 언론자유 수호

우리는 언론의 자유를 위협하는 부당한 간섭이나 압력을 단호히 배격하고 진실만을 존중   하며 엄정한 객관성을 유지한다.


2. 언론의 원칙

우리는 취재 현장 속에 답이 있음을 확신하고 현장 취재를 최우선으로 한다.


3. 품위유지

우리는 취재 보도의 과정에서 기자의 신분을 이용해 부당이득을 취하지 않는다.


4. 사생활 보호

우리는 개인의 명예를 해치는 보도를 하지 않으며 취재원의 사생활을 보호하는 것은 물론 기록과 자료를 조작하지 않는다.


5. 오보의 정정

우리는 잘못된 보도에 대해서는 신속하게 바로 잡으며, 취재원의 발론을 적극 보장한다.


6. 갈등·차별 조장 금지

우리는 지역·계층·종교·성·집단 간의 문제를 다루면서 상호간의 갈등을 유발하거나, 차별을 조장하지 않도록 보도에 신중을 기한다.


2015. 3. 2 /  박형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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