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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관 이용자와 함께 민방공 대피훈련

경기도립중앙도서관, 지역주민과 실질적 훈련에 나서

경기도립중앙도서관(관장 권우섭)은 3월 16일 오후 2시, 도서관 이용자와 함께 재난대비 민방공대피 실제 훈련을 실시한다.

도서관 이용자와 함께 민방공 대피훈련

이번 민방공 훈련은 재난위험경보가 울리면 도서관 이용자들을 대피장소로 질서 있게 유도하고, 대피소에서 소화기사용법 등 생활안전 교육을 하면서 내실을 기한다.

경기도립중앙도서관 권우섭 관장은 “전 직원 누구나 응급상황 발생 시 도서관 이용자들을 신속하게 구조하고 응급처치를 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경기도립중앙도서관은 지난 2월 전 직원이 심폐소생술 교육을 수료하였으며, 지난해에 이어 2015년에도 도서관 이용자와 함께 하는 실질적 민방공 훈련을 연 4회 추진한다.

2015. 3. 16 / 박형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