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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시, 현대백화점서 백년기름특화거리 장바구니 700개 지원받아

신상진 시장 “전통시장·골목상권 살리기 위한 지역 상생 사업 지속해 나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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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박준혁 기자 작성일 23-01-18 13: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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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권지원과-성남시, 현대백화점 판교점에서 백년기름특화거리 장바구니 700개 지원받아.jpg


성남시는 현대백화점 판교점이 모란전통기름시장 고객들에 나눠줄 장바구니 700개(600만원 상당)를 지원했다고 17일 밝혔다.


시는 1월 16일 오후 시장 집무실에서 신상진 성남시장과 곽창환 현대백화점 판교점 부점장, 조광용 모란전통기름시장 상인회장, 김순한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성남센터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백년기름특화거리 활성화를 위한 홍보 물품 전달식’을 했다.


지원받은 장바구니는 흰색 바탕에 ‘백년가게’ 문구와 모란전통기름시장 로고로 디자인한 가로 30㎝, 세로 40㎝, 폭 10㎝ 크기다.


현대백화점 판교점이 지역 협력 계획의 하나로 자체 사업비를 들여 제작했다.


이들 장바구니는 모란전통기름시장 점포를 통해 고객에게 배부된다.


신상진 성남시장은 “코로나19 장기화와 경기 침체로 어려움을 겪는 지역 상권에 관심을 가지고 지원해 주셔서 감사하다”며 “전통시장과 골목상권을 살리기 위한 지역 상생 사업을 지속해 나가자”고 말했다.


모란전통기름시장은 1960년대 난전이 모여들면서 형성돼 300m 구간 골목 안에 38개의 기름집이 참기름과 들기름 등을 직접 짜 판매한다.


이 중 15개 기름집은 최근 4년간 중소벤처기업부가 백년가게(30년 이상·10개)·백년소공인(15년 이상·5명) 가게로 선정한 곳이다.


이에 시는 지난해 11월 중소벤처기업부 산하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과 협의해 대한민국 제1호 백년기름특화거리로 지정해 전통시장 활성화 모범사례로 주목받고 있다.


당시 백년기름특화거리 바닥 동판은 현대백화점 판교점 지원으로 설치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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