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최초 수요자 참여의 탈북민 자문단 및 피해자 지원분과 신설 > 종합

전국 최초 수요자 참여의 탈북민 자문단 및 피해자

지원분과 신설

미래 통일과정에서 중요한 역할을 하게 될 탈북민들의 안정적인 사회정착을 유도하기 위해 탈북민을 자문단으로 참여시키고 피해자 보호 분과를 신설하여 다양한 방안을 논의하는 등 정책제언을 경청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김종양 경기지방청장, 보안협력위원회 정기총회 참석

                                     김종양 경기지방청장, 보안협력위원회 정기총회 참석 자문단 격려

경기지방경찰청(청장 김종양)은 ’15. 3. 18 17:00 경기지방경찰청 5층 강당에서 김종양 청장 및 보안협력위원회 위원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5년도 보안협력위원회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특히, 이번 총회에서는 범죄 현장에 최 근접한 경찰이 탈북민 범죄피해자의 적극적인 피해 회복을 지원하고자 범죄피해자 분과위원회도 신설하였고,

이미 사회에 안정적으로 정착한 의사·공무원·방송인 등 다양한 분야에 종사하고 있는 북한이탈주민 10명을 중심으로 수요자 참여의 탈북민 자문단으로 구성했다.

회의에 참석한 탈북민 자문위원은 “탈북민 범죄피해자 보호에 자문단을 참여시켜 실질적인 도움이 될수 있는 정책에 감사”를 표하였고,

새롭게 위촉된 박선규 성균관대학교 학생처장 등 위원들과 탈북청년의 대학 입학과 취업에 도움을 줄 수 있는 방안을 논의했다.

특히, 경기청장은 “사회적 약자인 탈북민의 입장을 따뜻한 마음으로 배려하고, 진심으로 그들을 도와주는 실질적 정의 구현을 통해 ‘서민의 사랑, 도민의 자랑’이 되는 경기경찰이 될 것”임을 약속했다

2015. 3. 19 / 김량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