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당·수정·중원 3개 경찰서 ~ 성남시 어린이집연합회 "업무협약 체결" 및 아동학대 예방교육 실시 > 종합

분당·수정·중원 3개 경찰서 ~ 성남시 어린이집연합회

 

"업무협약 체결"  및 아동학대 예방교육 실시

 

분당서 여성청소년계장 성남시 어린이집 교사 아동학대 예방교육 실시

분당·수정·중원 경찰서 ~ 성남시어린이집연합회간 업무협약 체결

아동학대 예방을 위한 업무협약 및 보육교직원 대상 예방교육  ‘15. 3. 18(수) 18:00~21:00간 성남시청 온누리홀에서 분당경찰서 등 성남권 3개 경찰서와 어린이집 국공립 연합회와 함께 아동학대 예방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최근 인천과 부평 등 어린이집에서 아동학대 사건이 연이어 발생하여 국민들이 분노하고, 아이를 보육시설로 보내는 부모들의 불안한 마음이 커져가고 있는 즈음, 경찰과 어린이집 연합회 협약을 통하여 아동학대 경각심을 고취시키고 지속적인 예방교육을 실시함으로써 아동학대를 근절하고자함에 있다.

분 당 ·수 정  ·중 원  3 개  경 찰 서   성 남 시   어 린 이 집  연 합 회 업무협약

이날 성남권 3개 경찰서 여성청소년과장 등 10명과 시청 아동보육과 10명, 국공립 어린이집 교직원 6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업무협약식 거행, 보육교사의 다짐과 함께 분당경찰서 여성청소년계장 (경감 최형규)이 성남권 3개경찰서를 대표하여 아동학대 예방교육을 실시, 아동학대 현황 · 보육교사 인식전환 등 안전하고 행복한 살기좋은 성남시가 되도록 하자고 당부했다

분당경찰서 유단희 여성청소년 과장은 “아동학대의 경우 피해아동들이 의사표현 능력이 부족하여 피해사실이 잘 드러나지 않고, 가해자들은 학대가 범죄라는 인식이 부족한 편이다.

 

훈육방법의 합리성이 없으면 아동학대로 가는 만큼 훈육방법의 개선되어야 하며 아이가 말을 듣지 않는다고 짜증, 분노 등 순간적 감정에 휩싸이지 않도록 보육교사의 인성교육도 강화해야 한다."고 설명했다. 

그리고 열악한 근무환경과 낮은 보수에 대해서도 처우개선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한편, 성남권 3개 경찰서는 지난 2월 성남시 보육시설 (분당서 427개) 전수조사를 마쳤으며, 아동의 안전에 더욱 매진하여 안전하고 행복한 성남시 만들기에 많은 노력을 하고 있다

 

2015. 3. 19 / 김량연 기자